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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2

집중투자-저자 : 앨런베일로/마이클밴비머/토비아스칼라일, 번역 : 이건/오인석 3명의 저자 그리고 2명의 번역가의 손을 거친 책 "집중투자" 보통, 번역서의 경우 원서 그 자체는 훌륭하지만 번역이 말끔하지 않아 무엇을 읽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번역이 난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제/투자 관련 서적에서 "이건"씨가 번역을 했다하면 일단 번역이 완벽하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지요. 제가 이번 10월달에 이 책을 보게 된 것도 이건씨가 번역을 했다는 이유가 큽니다. 책 제목이 "집중투자"이다보니 후기를 남길까 말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자칫, 저(lovefund)의 후기에 앞부분만 보시고 "역시 집중투자를 하란말이군!'이라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시는 분들이 계실까 염려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염려는 책을 감수를 맡은 신진오씨도 책 말미에서 감수의 글에서 언급하고 있더군요. 집중투자.. 2016. 10. 6.
적정주가에 대한 소고, 한미약품 사태를 보며... 적정주가에 대한 소고, 한미약품 사태를 보며... 한미약품의 주가 급락은 시장에 여러가지 충격을 안겨다주고 있습니다. 공시의 제도적 맹점, 불공정거래 여부 등 다양하 이슈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직접적인 관점에서 필자는 "적정주가"라는 개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 해 보게 되더군요. 작년 12월에 한미약품에 대한 적정주가 논란을 끄집어 내면서 말입니다. ㅇ말도 많았던 한미약품, 적정주가 논란은 하이라이트 2015년 초 10만원이었던 주가가 단숨에 80만원까지 올라갔던 한미약품의 주가 상승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년 9월에는 한미약품에 대한 애널리스트 조사설이 돌기도할 정도로 말도 많았지요. 이슈의 정점은 2015년 12월에 있었습니다. 한미약품의 적정주가에 대하여, .. 201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