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1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펀드매니저가 늘고 있다.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펀드매니저가 늘고 있다. 세대교체, 사람의 인생에서는 30년이 한세대라 하지만 증권시장은 대략 10년이면 세대가 교체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굵직굵직한 금융위기가 한국에서는 10년에 한번씩 있어왔는데 그 세대들의 간격에는 그 금융위기를 겪었는가 혹은 겪지 않았는가가 눈에 안보이는 경계선이 되기도 합니다. 3년전에도 한번 "펀드매니저 젊은 매니저가 늘어나면 증시는 뜨거워진다"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드렸었는데, 오랜만에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자료에서 펀드매니저 경력부분을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운용매니저가 크게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는가 아니면 겪지 않았는가? 2008년 금융위기,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을 넘어가.. 2016.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