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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국민연금의 운용사 평가방식 변경? 또 언젠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국민연금의 운용사 평가방식 변경? 또 언젠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공룡 자금이 되어버린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자금, 이중 50조의 가까운 자금을 운용사에 위탁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민연금의 운용사 선정방식에 따라 자금 입출입이 진행되거나 운용사에 운용방식에 대한 간섭이 있다보니 올한해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의 약세 원인이 되었지요. 시장에 볼멘소리에 결국 국민연금이 수익률 평가 방법 등 여러 투자 지침을 없애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결정 언젠가 또 발생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ㅇ 국민연금 : 결국 국민의 돈이다보니, 사공들에게 간섭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것처럼, 원사진참조 : pixabay] 옛 속담에 사공이 많.. 2016. 12. 13.
대통령 탄핵안 가결,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를 원하고 있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를 원하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국회는 박근혜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하였습니다. 10월 말부터 시작된 혼란스러웠던 정국에 방점을 찍은 금요일 탄핵안은 234표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국회의원들의 찬성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이 탄핵이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4번에 걸친 필자의 탄핵과 정치적 이슈가 증시에 미칠 영향에 관한 글들과 함께 말입니다. ㅇ 탄핵 정국 속 필자의 글을 뒤돌아 보니. [박근혜탄핵안 가결 2016년 12월 9일 금, 사진참조 : JTBC] 지난 10월 말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탄핵과 하야라는 말이 회자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는 조선일보에서 조차도 간접적으로 하야를 언급하기도 하였.. 2016. 12. 12.
주식시장 묵은 타성에서 벗어날때, 새로운 힘이 만들어진다. 주식시장 묵은 타성에서 벗어날때, 새로운 힘이 만들어진다. 5년간의 횡보장 아직도 그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록 종합주가지수 2000p를 회복하긴하였습니다만, 한편으론 투자자들은 이러다 다시 박스권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5년간 박스권이 반복되다보니 타성에 굳은 투자심리. 이런 오랜 타성이 어느 순간 깨지는 때가 되면 시장은 새로운 힘을 얻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ㅇ 500~1000p의 박스권 15년간의 타성을 혹시 아시나요? 2005년 이전만하더라도 한국 주식시장에는 투자공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500p이하가 되면 매수하였다가, 1000p에 가까워 오면 매도" 2000년대 들어 1년 단위로 증시가 폭등 폭락하는 과정에서 이 공식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둔.. 2016. 12. 9.
주식투자자의 가장 큰 실수, 싹을 중간에 자르지 마시라! 주식투자자의 가장 큰 실수, 싹을 중간에 자르지 마시라! 개인투자자의 투자습관을 살펴보다보면 여러가지 공통점들이 목격됩니다. 손실난 종목을 무한정 들고가기도 하고, 주가가 급등락을 하면 성급히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기도 하고, 수익률이 5~10%정도 발생하면 나름 "차익실현"이라는 명분으로 수익률의 싹을 중간에 잘라버리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도 필자는 수익을 중간에 잘라버리는 개인투자자의 습관이 오히려 장기수익률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 보고 있습니다. ㅇ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수익은 확보해야한다? 5~10%가 되면 칼같이 수익을 자르는 개인투자자. 너무도 공통적으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에게서 목격되는 현상입니다. 아예 기준을 그렇게 잡고 칼같이 수익을 자르는 투자자도 있습니다만 많은 경우는 5~10%..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