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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업종별 밸류에이션 순위를 통해 점수화 해보다 업종별 밸류에이션 순위를 통해 점수화 해보다 어제 글에서는 필자는 지금과 같은 증시 혼란기에 미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설명드렸습니다. 특히 저평가된 구간에 있는 업종이나 종목군이 차후에 부상할 가능성을 과거 사례를 통해서 비교설명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몇가지 밸류에이션 지표를 업종별로 점수화하여 단순비교를 하여보았습니다. [※본 글의 자료는 각 밸류에이션 지표의 점수화와 가중치를 단순화 하였기에 투자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고, 투자 결정은 더욱 심도있는 독자님들의 분석이 병행되어야만 함을 강조드립니다.] ㅇ 거래소 29개 업종지수 그리고 코스닥지수까지 30개 업종을 비교하다. 한국거래소(KRX)에 들어가면 업종별 밸류에이션 지표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 2016. 12. 7.
주도주는 바뀐다.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처럼 주도주는 바뀐다.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처럼 5년이 넘는 횡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정 테마주, 특정 업종에만 매수세가 쏠리면서 소위 주도주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2014~2015년에는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화려한 랠리를 이어가며 시장에 중심에 서있었지만 지금은 주도주, 주도업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요. 마치 모든 종목들의 희망이 사라진 듯한 지금, 차기에 주도주가 될 업종/테마주들은 태어나고 있습니다. ㅇ 2000년에 있었던 일들 : 새롬기술이 영원히 대장주가 된다고? 이제는 20여년 전이라해야 할 정도로 먼 과거 일이 된 99년 IT버블과 그리고 2000년 IT버블븡괴. 그 당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는 하나의 종교화된 신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99년 코스닥 대장주로서 단 몇개월만에 10.. 2016. 12. 6.
이탈리아 개헌부결,2016년 증시는 글로벌 정치가 뒤흔드는 한해 이탈리아 개헌부결,2016년 증시는 글로벌 정치가 뒤흔드는 한해 올해 글로벌증시는 "정치"로 인하여 요동친듯 싶습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개헌부결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글로벌증시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유럽,이머징 그리고 한국 모든 국가에서 유독 혼란스웠던 정치적 상황들 그로인한 증시 불안. 그 불안감 속 증시 상황에서 무엇을 보아야할지 오늘 글에서는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올해 전 세계는 정치가 증시를 뒤흔들고... 크게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을 떠올려본다면 2가지 큰 이슈가 떠오르지요. 지난 6월에 영국의 브렉시트 이슈 그리고 지난 달 미국 대선 일 것입니다. 이 두가지 글로벌 정치적 이슈는 수개월에 걸쳐 증시를 뒤흔들었습니다. 여론조사 추이에 따라 증시는 일희일비하며 요.. 2016. 12. 5.
노이즈가 가득한 시장, 잠시 걸어왔던 투자의 길을 뒤돌아보니... 노이즈가 가득한 시장, 잠시 걸어왔던 투자의 길을 뒤돌아보니... 한국증시의 현재 눈앞을 보면 정치적 이슈가 너무도 거대하게 시장의 시야를 가리고 있습니다. 그저 단순한 안개가 아닌 먹구름 속에 들어온 듯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장세. 그러다보니 시장이 올라야할 글로벌증시 분위기에서는 올라가지 못하고 글로벌증시가 살짝 조정 받을 때는 같이 뒷걸음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도 노이즈에 휩쌓여 눈앞에 "정치"라는 단어만 보일 수 밖에 없는 지금. 잠시 뒤돌아 왔던길을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지금 시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ㅇ 정치적 문제가 시장의 합리성을 가린 심각한 노이즈 장세 당장에 이달 중순이 되면 미국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되어야할 것이고, 연말로.. 2016.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