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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2

켄피셔의 "역발상 주식 투자" -이건 옮김- 역발상 투자에 관한 책은 다양한 저자들에 의하여 출간되었었고, 2009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를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여 투자에 임하는 역발상 투자, 켄피셔의 역발상 주식투자(원저 : Beat the Crowd)는 책을 읽는 동안, 신선한 자극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책 초반에는 전반적으로 알려져있고 저 또한 익히 알고 있는 역발상투자에 대하여 가볍게 시작하면서 "30개월 내에 벌어질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말라"는 문구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 문구는 책 초반부터 나와 책의 말미까지 사용되는데 그 의미는 심오하다 못해 무릎을 탁치게 되더군요. 예를들어, 지구 온난화로 지구 환경이 위험해 지고 위기가 올 것이라는 말은 미래 어느날 일리는 있겠지만.. 2017. 8. 2.
못난이 불효종목, 어찌하오리까? 못난이 불효종목, 어찌하오리까? 저의 글을 오래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필자는 개별 종목 상담을 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 이유 중 하나는 개인투자자에게서 관찰되는 공통된 현상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에게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 중에 하나는 바로,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오래동안 묵혀두고 있는 못난이 종목을 한개씩 가지고 있단 점입니다. 다른 이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이 종목을 어찌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보니 시간만 흘러가게 되지요. 개개인 마다 사연이 있을 못난이 불효종목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 글에서는 살짝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언급드렸습니다만, 필자는 절대! 개별 종목 상담을 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독자님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