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71 8월 중순 조정장에서 투자자들이 정작 두려워했던 것은 트라우마 8월 중순 조정장에서 투자자들이 정작 두려워했던 것은 트라우마 대북리스크가 트럼프 발언과 북한 매체 발언에 이번주 들어 극단적인 국면에서 해소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고 의례적인 표현을 언급합니다만 지난주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글 주제를 생각하던 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참여자들이 정말 두려워했던 것은 대북 리스크였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투자자들이 정작 두려워한 것은 눈에 등장한 대북 리스크가 아닌 투자자 뇌리에 남아있는 폭락장이라는 트라우마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ㅇ 조정장의 핑계가 필요했던 시장 벌써 5년 전이로군요. 2012년에 개봉한 영화 ".. 2017.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