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91 2001~03년 차별화 장세는 어떠했었나? 2001~03년 차별화 장세는 어떠했었나? 최근 장세는 대형주의 강세, 스몰캡의 철저한 소외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주가지수 대비 소형주의 약세는 2017년 장세에 큰 특징으로 귀결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2015년 여름 이후 시작된 스몰캡 약세, 거의 2년이 넘는 기간 상대적 약세는 주식시장의 고정관념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대형주 투자가 정답이다"라는 고정관념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시기가 2000년대 초반에도 한번 나타났었습니다. 2001년~2003년이 바로 그 때 입니다. ㅇ 2001~2003년, IT버블 붕괴 후 패닉 매물의 지속적인 출회 2000년대 초반 장세는 2000년 IT버블 붕괴의 연장선으로 해석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1999년 코스닥지수 240%넘게 .. 2017.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