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1 주식시장, 마치 걸리버 여행기에 야후와 휴이넘을 보는 듯... 주식시장, 마치 걸리버 여행기에 야후와 휴이넘을 보는 듯... 우연히 서울시 도서관에 들렀다가 책 한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번 주식투자 책만보아서일까요? 갑자기 소설책 한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어릴 적 소인국 이야기편만 보았을 뿐 전편을 본적이 없었던 걸리버 여행기. 그 책의 마지막 편에 있는 "휴이넘(휘늠)"나라 여행기에는 인간의 본성을 직설적으로 야후라는 가상의 동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에 반하여, 완벽한 이성을 가진 말이 지배하는 휴이넘 나라는 이상적인 세계로 묘사되었지요. 그런데, 주식시장을 너무 오래있던 필자여서일까요? 이 부분에서 인간의 본능을 그대로 묘사한 야후를 보면서 주식시장에 넘쳐나는 본능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ㅇ 걸리버 여행기 속, 휴이넘의 나라... 일.. 2017.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