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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종합주가지수 2400p대 중반, 시장 가치측면에서 평가 해 보다. 종합주가지수 2400p대 중반, 시장 가치측면에서 평가 해 보다. 종합주가지수가 두달여 2400p대에서 2500p를 넘지 못하고 횡보세가 지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주가지수에서 온기가 확연히 느껴지지 않다보니, 금요일에 있을 남북정상회담 분위기도 증시참여자들에게는 호재로서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국 금리 상승 기조로 인하여 증시 하락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증시를 살펴보다보면, 주식시장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한국증시 아직도 나아가지도 않았다. 작년 종합주가지수가 20%넘게 상승하였다보니 주식시장이 상투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분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2017년 종합주가지수 대형주 중심의.. 2018. 4. 24.
증시 그리고 자산시장에서 자금흐름의 격변기인 최근 증시 그리고 자산시장에서 자금흐름의 격변기인 최근 엄밀히는 지난 겨울부터입니다만, 최근 자산시장(주식 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처)에서 자금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 내에서의 자금흐름도 함께 바꾸고 있으며 인기있는 투자 자산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시 내에서는 순수가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계실 수도 있는 자금 흐름 격변기의 현상. 감정적인 판단을 넘어 현재의 격변기를 살펴보며 기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 투자 대상 기대수익률이 변하면서 : 투자자들의 시선이 바뀌다.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갈구 합니다. 그러하기에 기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투자처에 대해서 스마트머니가 먼저 움직이고 그 후에는 높아진 수익률에 군중심리가 동요되.. 2018. 4. 23.
자라나는 수익률의 싹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자라나는 수익률의 싹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개인투자자분들의 공통된 투자 습관이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수익이 발생하였을 때 대략 5~10%수준에서 한번 수익을 일단 자르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니 마치 "절대적 신념"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일단 수익을 확정하고, 하락하면 눌림목에 저가 매수"하겠다고 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말이 되는 듯하지만 이는 투자 논리에서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정석은 수익은 길게, 손실은 상대적으로 작게(Make a Profit Long & Lose Short)해야하는데 개인투자자의 습관은 자칫 수익은 작게, 손실은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ㅇ 개인 투자자의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5~10% 수준에서의 .. 2018. 4. 20.
주식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 : 극단적인 쏠림 주식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 : 극단적인 쏠림 주식시장은 합리적인 투자 상식이 주가를 좌우합니다만, 일정부분에서는 비합리적인 주가 수준도 만들어지곤 합니다. 이는 증시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특정 업종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이러한 비합리적인 주가 자체에 대해서는 필자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가에는 합리적인 판단도 있지만 감성적인 판단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는 그 감성적인 심리가 군중심리가 되어 극단적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입니다. ㅇ 다시한번 생각 해 보는 지난 겨울 "가상화폐 광풍" 지난 4월 11일자 필자의 글 "주식시장 진짜 상투의 단서: 가상화폐 지난 1년을 보면 답이 있다."에서 군중심리의 극단적인 쏠..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