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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주식투자 생각 해보면, 어떤 학문보다도 쉽다. 단!!! 주식투자 생각 해보면, 어떤 학문보다도 쉽다. 단!!! 아침에 우연히 카이스트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는 김봉수 교수님 관련 영상 요약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쭉 읽다보니 중간정도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주식이 화학보다 쉽다." 과거 화학과를 다녔었던 저에게 이 문구에서 강한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식투자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금융공학 쪽으로 들어가면 금융관련 다양한 공식들이 있어 머리를 아프게 하지만 실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하는 사칙연산만 할 수 있으면 주식투자를 이해할 수 있지요. 어떠한 학문보다도 쉬운 주식투자 하지만, 학문적인 측면보다 훨씬 어려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ㅇ 사칙연산만으로도 금융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을 정도인 주식투자 요즘.. 2018. 8. 31.
한국증시 지난 10년, 과연 못난이였을까? 한국증시 지난 10년, 과연 못난이였을까? 고정관념과 선입관은 사람들의 생각을 한쪽으로만 보게 만들곤 합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선입관은 "도박장, 패가망신 지름길"이라는 나쁜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주식시장은 하락장만 지속되는 세계로 일반인들에게 무의식 중에 각인되어 왔습니다. 상승장이라하더라도 1년에 한두번 있는 조정장을 보내고나면 다시한번 그러한 고정관념은 더욱 강화됩니다. 그리고 한국증시는 손실만 발생하는 곳(!)이란 주홍글씨를 사람들은 새겨놓았습니다. 그런데 과연, 한국증시는 그렇게 못난 투자 대상이었을까요? 조금 고정관념을 버리고 증시를 보면 한국증시는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지난 10년 만들었습니다. ㅇ 주식시장은 손해만 있었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매우 양호하였다. 지인과의 대화 .. 2018. 8. 30.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이번주를 보내면서 여름 날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녁에는 풀벌레소리가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감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너무 더워 힘들었던 지난 여름, 한국증시도 여름 3개월 내내 힘들었지요. 그리고 그 여름에 끝자락에 있는 지금 증시도 부담에서 벗어나는 듯 합니다. 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부담 요인도 가을이 다가오자 점점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ㅇ 지난 여름 수급의 발목을 잡았던 연기금 그리고 가을이 오면... 지난 6월 이후 3개월의 여름 기간 동안,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 기간 대외적 악재가 있었다하지만 국내 증시 자체의 수급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기금의 매도세였습니다... 2018. 8. 29.
투자금이 크다고 유리하지 않다 : 개인투자자는 가벼운 것이 장점 투자금이 크다고 유리하지 않다 : 개인투자자는 가벼운 것이 장점 이런 저런 투자 연구를 하던 중, 우연히 투자금의 숫자를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액 규모가 아닌 제법 큰 수준인 1000억원으로 잡아보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만약 매우 큰 자금으로 룰베이스 기반으로 투자한다면 과연 운용이 가능할지 가늠 해 보기 위해 가상의 투자금을 크게 하고 생각 해 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개인투자자가 가지는 장점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금이 가볍기 때문에 많은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ㅇ 개인투자자는 투자금이 가볍기에 모든 투자 방법이 가능하다! 직장인 개인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액은 대략 2000~5000만원 수준이고 어느 정도 주식투자를 한다는 개.. 201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