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124

증시 호재 만발, 하지만 천천히 상승해야한다! 그 이유에 대하여 증시 호재 만발, 하지만 천천히 상승해야한다! 그 이유에 대하여 1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입니다. 1월 증시는 작년의 악재가 호재로 변하면서 주가지수가 8%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한국증시와 글로벌 증시 발목을 잡았던 미중 무역전쟁, 美 연방정부 셧다운, 강성 매파적인 연준 스탠스 등의 악재들이 이제는 반대의 상황으로 바뀌면서 악재가 가득한 시장에서 호재가 가득한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시 분위기라하지만 필자는 증시가 천천히 상승하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상승해야 오래 오래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 안에는 또 근본적인 이유들이 숨어있습니다. ㅇ 결정적 호재, 연준 파월 의장 매에서 비둘기로 바뀌다. 앞서 언급드린바처럼 작년에 악재였던 재료들이 새해 1월을 보내며.. 2019. 1. 31.
주가지수 갭하락이 만든 창, 조용히 닫혀지고 있다. 주가지수 갭하락이 만든 창, 조용히 닫혀지고 있다. 작년 10월 11일, 한국증시는 갭하락을 만들며 단순에 주가지수 2200p를 무너트렸습니다. 그 당시 갭하락으로 인해 만들어진 "창"은 투자심리에 생긴 충격처럼 큰 구멍을 투자자의 가슴에 만들었고, 그 후 한국증시는 추워진 계절과 함께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한기에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작년 가을 갭하락으로 인해 열렸던 창문, 최근 그 창문이 알게모르게 서서히 닫혀지는 과정 즉, 갭메우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갭하락 : 원귀 매물을 일순간에 만들고 심리적 장벽을 만들었는데... 갭하락은 마치 전쟁에서 군대의 허리를 적군이 뚫어 버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전열에 허리가 잘린 군대는 공황상태에 빠지고 후퇴도 하지 못하고 포로가 되고.. 2019. 1. 30.
주식투자에 있어 버려야할 감정 : 확신적 시장 예측 주식투자에 있어 버려야할 감정 : 확신적 시장 예측 주식투자의 일련의 과정을 곰곰히 생각 해 보면, 투자 이론이나 지식, 지혜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감정 조절"에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투자심리라는 단어로 함축할 수 있는 감정적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군중심리, 비교, 고통, 번뇌 등등 다양한 감정적 요소들이 주식투자에서 발생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투자심리 요소 중, 향후 증시나 주가에 대한 "확신에 찬 예측"이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ㅇ "너의 사상과 감정은 필요없다..." 학창시절, 드라마를 보고 멋진 대사를 친구들에게 읊어주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멋진 드라마 대사를 들었는지 그 친구가 친구들 앞에서 낮은 목소리로 따라하더군요. "너의 사상과 감정은 필요없다..." .. 2019. 1. 29.
외국인이 한국증시를 사들이는 이유 : 싸고 부담이 적어졌기에 외국인이 한국증시를 사들이는 이유 : 싸고 부담이 적어졌기에 새해들고 1월,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3조원 넘는 순매수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다시 매수세가 살아난 연기금등(국가포함)이 8천억원의 순매수를 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외국인의 매수세는 국내 유일 Price Maker에 4배 이르는 강한 매수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국인들이 한국증시를 사들이는 이유는 한국증시가 워낙 저평가된 증시로 소문이 자자하였고 올해 들어 글로벌 증시에서의 부담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은 투자를 주저할 것입니다. 그저 97년 IMF사태와 같은 경제 위기가 터질 것만 같다 걱정만 하고 있기에... ㅇ 다른 이야기를 살짝 : 사람들은 쌀 때사지 않는데, 싸면 더 .. 201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