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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2

워런버핏 바이블 -워런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편역 어쩌면, 우리가 워런버핏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로서 엄청난 영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혼란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워런버핏 가로사되"를 읍조리곤 하지요. 그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이 직접 이야기한 말 한구절 한구절을 이 책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워런버핏의 말들이 이 책에 집대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워런버핏이 매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주주서한)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주주총회와 전혀다른 축제와 같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열린 마음으로 질문을 주고 받고 이를 기록에 남았기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650p가 넘는 방대한 양이기에 한번에 모든 내용을 읽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만, 어떤이의 이 책에 대한 후.. 2019. 1. 7.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