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객예탁금37

증시, 아직 진짜 바닥 꼭짓점은 아닐 수 있다. 성급한 돌격보다는. 주식시장을 향한 군중심리는 1년 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너무도 냉랭해졌습니다. 차가워진 군중심리만 보자면 역발상적으로 접근해야 할 듯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증시 지표를 체크하다보면 지금 시장인 진짜 바닥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증시가 바닥 권역에 들어온 것은 맞지만 진짜 바닥 꼭짓점까지 순간적인 인내심을 요구당할 수도 있습니다. 증시, 아직 진짜 바닥 꼭짓점은 아닐 수 있다. 성급한 돌격보다는. 증시, 아직 진짜 바닥 꼭짓점은 아닐 수 있다. 성급한 돌격보다는. 주식시장을 향한 군중심리는 1년 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너무도 냉랭해졌습니다. 차가워진 군중심리만 보자면 ... cafe.naver.com 2022. 3. 8.
주식시장에 잠재적 부담 요인 : 빚투 비율 제법 높다. 주식시장에 잠재적 부담 요인 : 빚투 비율 제법 높다. 빚투라는 한 단어로 지금 이 시대는 레버리지 투자를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빚투는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빚을 이용하여 투자해야 당연한 것처럼 인식된 시대. 물론 적절한 수준의 빚투는 투자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빚투는 불(火)이나 양날의 칼과도 같아서 잘 못 활용하면 투자자 본인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이 빚투가 심상치 않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 4배나 급증한 신용융자 및 빚투 자금 규모 작년 코로나 쇼크 당시 6조 원대까지 급감하였던 신용융자 잔액은 현재 24조 원을 크게 넘어가 있습니다. 1년 4개월여 동안에 4배나 급증하였습니다. 신용융자는 주식투자 관련한 빚투(레버리지 투자)를 대표하.. 2021. 7. 19.
개인투자자 자금 : 분위기보다 매우 강하게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 개인투자자 자금 : 분위기보다 매우 강하게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 봄 증시를 보내면서 개인투자자의 존재감이 증시에서 잠시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올해 초 코인 시장 급등 속에 공격적인 성향의 개인 자금이 코인 시장으로 넘어갔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5월 그리고 6월 첫 1/3을 보내는 오늘까지 개인투자자는 시장 분위기보다도 강력하게 증시로 다시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 지난봄 증시를 잠시 떠났던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유입. 코인 시장이 불바다 장세를 이루던 연초 이후 2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고객예탁금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2월에 –5조 2천억 원, 3월 –1조2천억 원, 4월 –4조2천억 원 감소한 고객예탁금은 비록 같은 기간 개인의 2~4월 총 24조 원대 순매수가 있었다고는 .. 2021. 6. 10.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동학 개미 운동, 개인투자자의 뜨거운 증시 참여는 2020년과 올해 2021년 증시에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역사상 최초로 개인이 증시 바닥에서 대규모 매수를 감행하면서 작년 3월 폭락 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급매물을 쓸어 담는 것을 넘어 주가지수 3,000p를 넘기는 1등 수급 공신으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재 증시 수준에서 개인의 힘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 주가지수 3,200p 위로 끌어올리기에는 벅찬 개인의 힘 최근 개인투자자의 수급 분석을 필자의 증시 토크에서 조금 뜸하게 다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달 초 SKIET 공모청약 전후로 고객예탁금 노이즈가 너무 심하기도 하였고, 작년과는 다른..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