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세1 눌러도 안무너지는 증시, 허무하게 올라오는 증시 눌러도 안무너지는 증시, 허무하게 올라오는 증시 어릴적 눈이 많이 온 날을 떠올려보면, 골목 한구석에는 눈을 산더미처럼 쌓여 있곤 하였지요. 동네 친구들은 그 눈더미 위에 뛰어 올라가보지만 눈이 푹꺼져 몸을 일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꺼지지만, 계속 골목 꼬마들이 뛰어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눈더미는 눌려 낮아지고 더 이상 꺼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악재가 발생하여 눌리기는 하지만 생각 외로 견조한 흐름이 나타나기도 하고, 반대로 호재도 없는데 허무하게 상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약세장 후에 이런 모습이 나타날 때, 일반적으로 이를 "시장이 바닥을 쳤다"라고 표현합니다. ㅇ 눌러도 더 눌리지 않고 오히려 저점이 올라간 증시 이제는 횟수로 7년째에 접어든 횡보장, 지루할 .. 2017.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