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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바닥7

증시 진짜바닥 확인까지, 우리는 어떤 지표들을 보아야할까? 증시 진짜바닥 확인까지, 우리는 어떤 지표들을 보아야할까?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난 2주간 우리는 12년만에 만난 대폭락장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루단위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면서 투자심리를 극단적으로 불안하게한 지난 2주, 하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의 긴장국면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극단적인 저평가 영역까지 들어왔지만 한편으로는 바닥이 어딘지 가늠하기 어려우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참고해야 바닥을 가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중요하게 봐야할 지표1.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일간추이가 확실히 꺽이면!!! 요즘 유튜브나 구글 인공지능 엔진이 코로나19를 마치 금칙어처럼 처리하고 있지만 지금은 이 부분을 언급해야할 듯 합니다. 지.. 2020. 3. 24.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어제 증시토크를 통해 코스피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과저평가 레벨까지 내려와있고 코스닥시장도 이번 7월 장을 계기로 버블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한편 어제 화요일 증시 같은 경우에는 반등이 강하게 나왔다보니 투자심리가 급해진 투자자분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비록, 오늘 바로 제법 깊은 하락으로 흥분을 가라앉히긴 하였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일희일비하는 급등락 속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요동칠 것입니다. 이러한 때 유의해야할 투자 포인트는 바로, 성급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ㅇ 성급함? 만용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필자가 지인들과 대화 중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 좀 찍어 줘바, 지금이 들어갈 때면 확!!! 확!! 질러.. 2019. 7. 31.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주가지수 2000p를 무너트릴 것만 같았던 시장 악재와 달리 종합주가지수는 2000p 위에서 견조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증시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강한 지지영역이 있는 듯 시장이 하락하지 않는 상황을 "하방경직이 강하다" 표현하곤 합니다. 군중들은 주가지수가 1500간다면서 공포에 떨고 있는 이 때, 증시 하방경직은 오히려 "떨어져봐야 얼마나 떨어지겠는가?"라 역발상적인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강한 하방경직과 기회는 용기있는 이들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한국증시, 마치 2012,13년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같다. 주식투자에 강력한 절대 라이벌인 부동산. 그 부동산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만5년여간 강한 랠리가 있.. 2019. 6. 19.
N자형 바닥 후 추세를 뚫었던 2004년과 05년의 증시 추억 N자형 바닥 후 추세를 뚫었던 2004년과 05년의 증시 추억 과거는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과거와 똑같은 미래도 없지요.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다만 과거 증시에서 나타났던 기억들을 되곱아보다보면 현재 증시에서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봄 한국증시는 N자형 바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N자형 바닥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만, 왠지 2004~5년에 있었던 증시 흐름이 추억처럼 떠오르는 오늘입니다. ㅇ 2004년 겨울 : N자형 바닥 후, 장기 삼각 수렴형이 돌파될 즈음 2005년을 앞둔 겨울, 필자는 친구 J와 함께 술을 한잔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술을 끊었습니다만, 그 당시는 ^^ 많이 마셨지요) 당시 한국 증시는 1989년 이후 15년여 넘는 시간 주가지수 500~1.. 201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