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식시장1 길게 느껴졌던 1분기 증시를 보내며... 길게 느껴졌던 1분기 증시를 보내며... 3월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에도 꽃들이 만개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 졌습니다. 그런 날씨처럼 시장도 훈훈해지고 있지만, 올해 1분기의 시작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한 겨울 혹한과 같았던 지난 1,2월 장세를 생각하면 이번 1분기는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1분기 증시를 보내면서 그 뒤를 보다보면 주식투자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실력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ㅇ 무차별 폭격이 나타났었던 1,2월장세 올해 1월이 시작되자마자 중국발 악재가 증시를 휘감았습니다. 쌩뚱맞게도, 올해 첫 거래일부터 중국 주식시장에서 시행된 서킷브레이커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아닌, 투자자를 모두 죽이는 제도가 되고 말았습니다. 장중 서킷브레이크가 2번째로 발동되면.. 2016.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