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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P6

4월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그리고 3월 증시 두달여를 보낸 것이 마치 2년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증시를 보내며"라는 제목은 연말에만 사용하던 표현인데 3월 월말에 이어 이번 4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이 표현을 다시 쓰게 됩니다. 4월 증시를 보내는 동안 어느덧 시장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끝없이 무너질것만 같았던 3월 증시와 달리 3월 23일 그 주부터 시작된 상승은 계속 이어지며 어느 덧 종합주가지수 2000p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지난 3월의 폭락장을 짧은 노이즈처럼 잊어버릴 정도로 빠르게 제자리로 찾아왔습니다. ㅇ 마치 군대 2년여 다녀온듯 : 다시 제 위치로 돌아왔을 뿐 문득 과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년여(26개월) 군대 다녀왔.. 2020. 4. 29.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주가지수 2000p를 무너트릴 것만 같았던 시장 악재와 달리 종합주가지수는 2000p 위에서 견조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증시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강한 지지영역이 있는 듯 시장이 하락하지 않는 상황을 "하방경직이 강하다" 표현하곤 합니다. 군중들은 주가지수가 1500간다면서 공포에 떨고 있는 이 때, 증시 하방경직은 오히려 "떨어져봐야 얼마나 떨어지겠는가?"라 역발상적인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강한 하방경직과 기회는 용기있는 이들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한국증시, 마치 2012,13년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같다. 주식투자에 강력한 절대 라이벌인 부동산. 그 부동산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만5년여간 강한 랠리가 있.. 2019. 6. 19.
벌써 10년 전, 주가지수 2000을 처음 도달했던 해. 벌써 10년 전, 주가지수 2000을 처음 도달했던 해. 문득 유튜브에 뜬 맞춤 동영상에 "벌써 일년"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게 되었습니다. 10년도 훨씬 전 뮤직비디오란게 믿겨지지 않더군요. 시간이 그렇게 흘렀음에도 말입니다. 그러다 달력을 문득 보게 되었습니다. 2017년... 일년도 아닌 벌써 10년 전 일이 되어버린 종합주가지수가 처음으로 2000p를 돌파하던 2007년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주식시장은 2007년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말입니다. ㅇ 2007년, 마지막 불꽃은 그러했다. 2010년대 들어 대세 상승장이라 표현할 장세가 없었지만, 2000년대 중반은 화려한 랠리가 2003년 3월부터 2007년 연말까지 거의 5년 내내 지속되었습니다. 2003년.. 2017. 4. 3.
다시 찾아온 2000p, 중요한건 흔들리지 않는 투자전략 다시 찾아온 2000p, 중요한건 흔들리지 않는 투자전략 드디어 종합주가지수 2000p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무너졌다 상승하기를 반복하던 증시 속에 올해들어 4번째 들어오게 된 2000p이지만 또 다시 무너질지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제법 큽니다. 항상 2000p에서 강한 저항이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더 올라갈 수도 있고 또 다시 올해 3번이나 그러했던 것처럼 또 다시 허무하게 2000p가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침 속에 투자자가 중요하게 생각 해야할 것은 주가지수가 아니라 바로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투자 전략입니다. ㅇ 2000p 올해만 4번째 노크 [상반기 2000p회복은 3번 있었지만...] 오늘 2000p 돌파는 올해들어 4번째 2000p진입 입니다. 상반기에만 3번의..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