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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IT버블3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7월 증시가 요동치면서, 작년 10월 급락 수준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고 거래대금이 급감하였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즈음입니다. 7월 일본의 경제 보복이 한국증시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즈음, 8월 2일 화이트리스트 배재라는 카드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마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이고 있는 듯 계속 억눌리는 증시 상황. 증시 관련 뉴스에서는 희망이 없다는 식의 커멘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간조정이 1년 반을 넘어서니 다들 지쳐가나 봅니다. ㅇ 어제 증시 단상 : 필자는 담담하였지만 주변이들은 요란하였던... 어제 퇴근하고 집에들어서니 식구들이 물어봅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 2019. 7. 30.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KRX(한국거래소)의 밸류에이션 관련 통계 자료를 보고 있던 중, KOSPI(유가증권시장)의 PBR레벨이 1.01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잠시 그 숫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PBR 1.01배... 지난 주 8월 14일까지 상반기 실적 공시가 있었으니 이 상반기 실적 공시 자료를 감안하면 PBR레벨은 1배 수준을 하회하는 0.9배 레벨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PBR 1.01 이라는 숫자를 조용히 계속 바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투자자들은 그 시장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ㅇ PBR 1.01배, 만약 주가지수가 9월 초까지 유지될 경우 0.95~0.98배까지 하락 PBR레벨.. 2018. 8. 21.
극단적으로 높은 주가/매출액 비율(PSR) 대한 경계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금요일 사이 미증시의 기술주가 제법 깊은 폭의 주가하락을 보였습니다. 고용지표가 기대이하였다는 작은핑계거리가 있었지만, 기술주들의 주가하락에는 고평가된 주가에 대한 경계론이 계속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도 오늘 글에서는 PSR(주가 매출액 비율,Price-Sale Ratio)이 왜 리스크를 크게 안고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매출액 : 외형을 측정하는 중요한 바로미터 대부분의 기업들과 그 이하 부서들은 매출액에 대한 집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부터 매출액은 부서와 직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지표이기 때문이지요. 매출액을 올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