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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증시5

N자형 바닥 후 추세를 뚫었던 2004년과 05년의 증시 추억 N자형 바닥 후 추세를 뚫었던 2004년과 05년의 증시 추억 과거는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과거와 똑같은 미래도 없지요.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다만 과거 증시에서 나타났던 기억들을 되곱아보다보면 현재 증시에서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봄 한국증시는 N자형 바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N자형 바닥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만, 왠지 2004~5년에 있었던 증시 흐름이 추억처럼 떠오르는 오늘입니다. ㅇ 2004년 겨울 : N자형 바닥 후, 장기 삼각 수렴형이 돌파될 즈음 2005년을 앞둔 겨울, 필자는 친구 J와 함께 술을 한잔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술을 끊었습니다만, 그 당시는 ^^ 많이 마셨지요) 당시 한국 증시는 1989년 이후 15년여 넘는 시간 주가지수 500~1.. 2019. 4. 5.
주식시장 2004년 그리고 2017년 겹쳐보이는 듯한 증시 주식시장 2004년 그리고 2017년 겹쳐보이는 듯한 증시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역사를 보다보면 비슷한 현상들이 만들어지면 똑같지는 않더라도 과거가 반복되는 듯한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가 똑같이 반복되지는 않지만, 특정시기가 여러 공통점이 오버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어찌보면 2004년 그 해를 보는 듯 합니다. 물론 역사가 똑같이 반복되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ㅇ 오버랩 1 : 2004년과 2017년, 차별화 장세의 절정 2004년은 차별화 장세의 마지막을 달리던 해였습니다. 2000년 IT버블 붕괴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 차별화 장세가 심화되었고 2003년~04년 중반에는 가치주 포함한 대부분의 스몰캡이 극단적.. 2017. 11. 9.
2015년을 앞두고, 응답하라 2005년 증시 2015년을 앞두고, 응답하라 2005년 증시 2014년 증시도 서서히 저물고 2015년 증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나니, 연말이라는 느낌을 넘어 새해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올해를 회상하다, 문득 10여년전인 2004년 연말에는 어떤 분위기였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2005년의 행복한 추억. 오늘 글에서는 2000년 이후 증시에서 가장 뜨겁고 아름다웠던 2005년의 추억을 잠시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2004년 말, 갑자기 스몰캡과 증권주가 급반등하다 2004년 당시 증시는 연말주가지수는 연초대비 10%정도 상승한 나쁘지 않은 주가지수를 보.. 2014. 12. 26.
대통령 집권 2년차 증시상승, 올해도 Again?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가지수의 하늘에 끼어있는 스모그처럼 답답한 흐름이 오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답답한 흐름이 오래동안 지속되다보니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치도 시장에서는 크게 낮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증시 역사를 뒤적거리다 보면, 작은 희망 하나를 꺼낼 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통령 2년차의 상승장"입니다. ㅇ 문민정부 이후, 대통령 2년차의 효과는 확연히 나타나다. 문민정부였던 김영삼대통령 때부터 집권2년차의 상승장은 가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삼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18.61%상승 김대중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82.78%상승 노무현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10.51%상승 이명박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49..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