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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26

'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올해 2020년에는 크게 줄었습니다만,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이 오랜기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무의식 중에 자리하다보니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하지요. 인터넷 상에 유머 게시판에는 "주식투자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제목은 써있고 "주식에 2억을 투자해서 반토막 나면 된다"는 씁쓸한 글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은 언제부터 자리한 것일까요? 그 역사를 알아본다면 그 안에서 패가망신 하지 않는 주식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ㅇ 1962년 증권파동 : 패가망신 첫번째 사건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미.. 2020. 11. 19.
증시 바닥은 어떤형태일까? V자/W자/U자? 증시 바닥은 어떤형태일까? V자/W자/U자? 3월 증시 폭락 이후, 전 세계적인 경기부양책, 금융시장 안정책들이 쏟아지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제 증시토크에서 "최상위 시나리오"를 전제로 V자 반등에 관한 부분을 언급드리고 난 후 혹시... 오해가 생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증시가 바로 강하게 튀는 V자 반등 시나리오 외에 W자, U자 시나리오 모두를 염두 해 두자고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너무 급하게 기대하면 실망도 클 수 있기에...) [암송하세요 : 빚내서 투자금지! 레버리지투자금지! 자산배분전략 필수! 분산투자 필수!] ㅇ 급락후 반등 과정은 V자 외에 W,U자형이 있다. 주식시장이 또는 개별 주식이 급하게 하락한 이후 .. 2020. 3. 26.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7월 증시가 요동치면서, 작년 10월 급락 수준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고 거래대금이 급감하였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즈음입니다. 7월 일본의 경제 보복이 한국증시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즈음, 8월 2일 화이트리스트 배재라는 카드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마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이고 있는 듯 계속 억눌리는 증시 상황. 증시 관련 뉴스에서는 희망이 없다는 식의 커멘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간조정이 1년 반을 넘어서니 다들 지쳐가나 봅니다. ㅇ 어제 증시 단상 : 필자는 담담하였지만 주변이들은 요란하였던... 어제 퇴근하고 집에들어서니 식구들이 물어봅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 2019. 7. 30.
MDD, 최대손실에 개념을 이야기 해보다. MDD, 최대손실에 개념을 이야기 해보다. 익숙한분들에게는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MDD(Max Draw Down)이 용어를 모르는 개인투자자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증시토크에서 다루어 보고자 했지만, 자칫 오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제로 언급하지 않았던 MDD, 이 용어를 한번 정도는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기에 오늘 드디어 증시토크 주제로 잡았습니다. (※ 오늘 증시토크에서 나오는 MDD수치를 보시고 "뭐!! 증시가 반토막 난다고?" 이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플리즈) ㅇ MDD(Max Draw Down) : 최대손실을 알고 가자. 필자가 MDD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때는 거의 20여년전 시스템트레이딩을 연구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MDD, 이 단어 자체를 개인투자자분들도 많이 알고 계시지만..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