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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증시3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학생들은 입학, 개학 그리고 개강을 하는 오늘, 주식시장은 봄날을 맞으며 3월 첫 거래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잔뜩 끼어있는 미세먼지마냥 3월 증시는 2월 마지막날 있었던 북미회담 쇼크와 함께 일련의 부담스러운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관론이 다시 커질 수 있는 3월 증시 앞에 기다리고 있는 잠재적 부담요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오늘 글에서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은 절대 두괄식 글이 아닙니다. 글을 초반만 보시고 결론 내리지 마시길...] ㅇ 3월 증시 : 악재가 기다리고 있다. 봄이 오면 중국발 황사가 찾아오고 그로 인해 미세먼지가 다가오는 것처럼, 3월 증시에는 이미 알려진 악재들이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등장하게 됩니다. 가장 .. 2019. 3. 4.
개인투자자의 장단점을 생각 해 보다. 개인투자자의 장단점을 생각 해 보다. 오늘 새벽 잠이 오지 않아 뒤적뒤적 증시 뉴스를 보다보니, 투자 주체별 10년 주식투자 수익에 관한 분석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내용을 보다보니 개인투자자이 선호했던 종목들은 10년 동안 -74%손실을 기록하였다 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 중 대다수는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았다고들 하지요. 그런데 개인투자자는 과연 주식시장에서 과연 약자로만 남을 수 밖에 없는 단점만 가진 존재일까요? 혹은 장점을 가졌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필자의 글은 관점에 따라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쓸 계획입니다.) ㅇ 개인투자자에게 고정관념화된 피해의식 오늘 새벽에 올라온 조선비즈의 기사 "10년 주식투자 수익... 외국인 78%, 개인 -74%".. 2017. 3. 7.
3월 중순 격동의 시기, 악재가 집중된 10여일 3월 중순 격동의 시기, 악재가 집중된 10여일 악재는 한꺼번에 몰려온다하지요. 우연이든 필연이든 시장에 부담을 줄만한 재료들이 3월 중순으로 접어든 이번주부터 10여일간 연이어 밀려올 예정입니다. 경제,정치,외교,글로벌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가온 재료들이 시장에 어떤 부담을 안겨줄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워낙에 격동의 시기이기 때문에 말이죠. ㅇ 국내 정치적 이슈 : 헌재 탄핵 심판 2016년 12월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의결된 이후 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한국 경제 사회는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속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고, 대내외적인 국정 공백에 따른 부담이 사회 전반을 휘감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회적인 공황,혼란은 벌어지지 않은 점은 성숙해진 국민의.. 201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