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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버블붕괴3

한국 증시 저평가 수준 : 너무도 과도하다! 한국 증시 저평가 수준 : 너무도 과도하다! 주식시장이 밸류에이션에 의해 주가 흐름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과도한 저평가 수준이나 과열된 고평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레벨들을 통해 짐작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주식시장을 대하여 왔습니다만 시장이 과도하게 고평가 되었거나 저평가 되었을 때 독특한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최근 증시 급락 속에 이런 현상이 과거 폭락장 이후에 모습처럼 관찰되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이 밸류에이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창고 대방출, 폭탄세일"과 같은 주가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지요. ㅇ 2004년 말, 2005년 초의 기억. 2000년 IT버블이 붕괴되고 2004년 중반까지 스몰캡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그 자체였습니다. 닷컴 종목.. 2018. 10. 17.
주가지수 고점대비 20%하락 : 그럼 투자 접을까? 주가지수 고점대비 거의 20%하락 : 그렇다고 투자 접을까? 이번 10월 중순까지의 하락장을 계기로, 주가지수가 고점 대비 거의 20%하락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스몰캡 지수 등 한국의 주요 지수들 대부분이 올해 고점 대비 20%하락하면서 공황에 빠진 투자자들의 분위기가 여기저기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마치 죄인에게 죄를 추궁하듯 개인 투자자에게 가까운 사람들은 비수와 같은 말들을 던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더 하락할 수도 있고 조정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는 지금.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세운 투자 원칙이 강하다면, 무소의 뿔처럼 뚜벅 뚜벅 투자를 이어가시라" ㅇ 이번 하락은 2011년 여름 수준의 급락. 2011년 한국증시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버블의 피크를 달리.. 2018. 10. 16.
주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지금은 작은 찰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일 증시를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새롭게 솟아나는 역동성에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개별주식의 주가, 그 주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가지수, 그 주가지수로 인해 파생된 선물/옵션의 가격, 그 파생상품의 가격에서 만들어지는 변동성지표 등 다양한 지표들의 꿈틀거림은 사람사는 세상처럼 시끄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주식시장을 높이서 바라보면, 지금 시장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이 작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를 초장기 시각에서 바라보면..... 우연히, 미국증시의 50년간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을 한 책을 선물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