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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증시토크812

어떤 투자 전략이든, 검토와 검증으로 확신을 만들어야한다. 어떤 투자 전략이든, 검토와 검증으로 확신을 만들어야한다. 종종 필자의 증시토크를 통해, 출렁이는 증시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투자전략을 한가지라도 들고 있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언급드리곤 하였습니다. 2010년대 들어 박스권 장세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생존한 투자자들 중 은근히 많은 투자자가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들고 있습니다. 그 투자전략이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분석되고 검토된 전략이든 혹은 수작업으로 일일이 계산하여 다양한 케이스를 분석한 사례이든 중요한 것은 검토와 검증 속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전략을 꼭 들고 있어야만 합니다. ㅇ 대부분의 경우는 투자전략이 아예 없다. 직관에 의존할 뿐... 10여년 전,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에 심취 된 적이 시절이 있었습니다. 재즈 풍의 BGM과 영상.. 2017. 9. 7.
주식시장 1년에 한번씩은 투자자에게 인내를 요구하는데... 주식시장 1년에 한번씩은 투자자에게 인내를 요구하는데... 주식시장이 평온하게 상승하기를 투자자들은 바라지만 급하게 상승하기도 하고 크게 하락하기도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주식시장은 1년에 한번 정도는 투자자에게 큰 인내를 요구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정을 거치게 되면 투자자들은 현실에서 큰 갈등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 속으로 1년에 한 번정도 찾아오는 조정에 대한 각오는 했다하지만 이를 눈앞에서 경험하게 되면 그 조정장에 주식시장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정장에 대한 경험이 많은 베테랑과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 간에는 큰 차이가 만들어집니다. (글 후반부에는 로보어드바이저,퀀트,인공지능 투자연구를 하시는 분들 중 조정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분들.. 2017. 9. 6.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주식시장의 틈이라는 다소 완화된 표현으로 오늘 글 제목을 적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언급드리는 몇가지 사례는 주식시장을 대할 때 사람들이 매우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거부감에 대한 반응을 익히 알기에 "주식시장의 틈"이라 완화된 표현을 썼습니다만, 실제는 그러한 사람들의 거부감은 주식시장에 비합리성을 만들고 그로 인하여 주식시장의 틈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아래 언급드리는 내용에 대하여 거부감없이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투자에 중요한 팁들을 발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이번주 첫 lovefund의 증시토크를 시작하겠습니다. ㅇ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를 통제하다? [삼성전자에 대한 8월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가] 9월 1일부터.. 2017. 9. 4.
주식시장을 10년 단위로 끊어서 보면... 주식시장을 10년 단위로 끊어서 보면... 8월 마지막 날, 필자는 지인들과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보니 같이 알고 지내고, 중요한 과정을 마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더군요. 8월이 딱 그 10년이 되는 시기였습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필자는 지난 10년간의 주가지수 흐름이 궁금해 지더군요. 그 10년의 주가지수를 보고 또 이전 10년의 주가지수를 관찰하다보니 흥미로운 현상을 한가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등락률의 차이가 10년 단위로 엇갈리고 있단 점입니다. ㅇ 지금은 잊혀진 기억, 2007년 이전 수년간 한국증시는 글로벌 증시 상승 상위권 국가 2005년에 코스닥 시장이 세계 주요국 증시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는 것을 기억.. 201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