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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1등 기업은 없다. 20년전 기업순위를 보며..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과거 증시,경제 흐름을 보기 위하여 가끔씩 20년전, 30년전의 뉴스기사를 들춰서 보기도 합니다. 우연히 1993년 8월 23일, 정확히 20년전의 매일경제신문을 보다보니, 1992년 결산기준 매출액 순위 Top 1000개 기업의 리스트가 나오더군요. 과거 기업실적의 DB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을 상황에서 수작업으로 1000개기업의 표를 만든 이들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매출액 1000대기업 재무분석 자료를 보다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당시에는 한국경제를 휘어잡았을 기업들이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있기도 하고, 회사이름을 전혀 못알아볼 정도로 바꾼 기업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가보도록 하.. 2013. 8. 23.
증시상승 3박자 조건이 갖춰지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경제가 원하고 있던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온 전일 증시였습니다. 시장에서 그렇게 원했었던 금리인하를 한국은행은 단행하면서 시장에 에너지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여기에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소식, 17조원에 이르는 추가경정안 예산 국회 통과 등 여러가지 호재성 재료가 밀물처럼 쏟아들어온 모습이 마치, 천군만마의 응원군을 만난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밀물처럼 쏟아진 호재 가득한 시장에서 이젠 증시는 힘을 낼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ㅇ 금리인하 + 추경 17조 + 대기업투자의 3박자 드라이브 근간에 한국증시가 상대적으로 뒤쳐진 가장 큰 이유는 계속 언급드린바와 같이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따른 외국인의 투자자금이 경제회복에 접어든 일본으로 이동.. 201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