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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1178

버블 주식에 가해진 흠집 : 변화의 시작과 산통 #니콜라 #나녹스 버블 주식에 가해진 흠집 : 변화의 시작과 산통 #니콜라 #나녹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은 현재 글로벌 증시에서 성장주로 구분되는 종목들을 버블의 영역에 깊숙히 밀어넣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팬데믹 사태를 계기로 버블은 더 커졌고 그 버블을 설명하기 위해 더 다양한 논리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런데 버블 영역안에 들어간 성장주들이 그 버블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는 버블이 커질 수록 끝이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말도 안되는 상황이 하나둘 발생되게 되면 버블은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버블은 미국증시 및 한국증시 그리고 글로벌 증시 속 버블 영역에 있는 종목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ㅇ 버블 영역 속 종목들 : 이제는 정말 조심.. 2020. 9. 23.
주식시장은 요지경 : 개장 폭등 후 장대음봉 종목 늘고 있다. 주식시장은 요지경 : 개장 폭등 후 장대음봉 종목 늘고 있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아침 개장하였을 때는 '상한가'갈 것처럼 치고 올라가던 개별주식이 마치 김빠친 사이다처럼 맥없이 장중 내내 하락하며 음봉을 길게 만드는 종목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세가 연장되지 못하고 장초반 잠깐 좋았다가 마는 개별종목의 주가흐름,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이 또한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을 지배'하며 나타나는 증시의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ㅇ 아침 개장은 흥분 : 하지만 장중 내내 흘러내리는 종목이 많이 보인다. 내가 보유한 종목이 아침부터 +10%넘게 상승하면서 출발하면 참으로 기분 좋지요. 그 날은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한가에 들어갈듯 합니다. 그런데 장중 내내 시간이 흘러갈 수록 주가가 힘을 받기는 커.. 2020. 9. 16.
주식투자 10년, 20년 꾸준히 하였다면? 적어도 은행이자성과보다 높았다 주식투자 10년, 20년 꾸준히 하였다면? 적어도 은행이자성과보다 높았다 매년 5월이 되면 과거 주식투자를 처음하였던 시기 필자의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긴 시간 수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을 만나보아왔습니다만 이상하게도 10년, 20년을 꾸준히 투자하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들로 인해 중단하는 경우도 많았고 주가등락에 가슴이 떨려 포기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지요. 문득 5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과거 10년, 20년 주식시장을 뒤돌아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장기적으로는 그래도 은행이자보다는 낫구나... ㅇ 주식투자 오랜기간 꾸준히 이어온 투자자가 거의 없다. 과거 개인투자자들은 증시가 폭등하고 과열단계에 이르러서야 돈을 들고 주식.. 2020. 5. 29.
코스피vs코스닥 지금 시점 어디가 더 메리트가 있을까? 코스피vs코스닥 지금 시점 어디가 더 메리트가 있을까? 저의 경우는 코스피/코스닥을 구분하지 않고 종목을 파고 듭니다만, 개인투자자분들 중에는 선호하는 시장이 코스피/코스닥으로 명확히 가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분들은 코스피 시장을 선호하지만 화끈한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코스닥 시장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말 이후 엄청난 상승을 경험한 증시, 지금 현 시점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어느 시장이 더 메리트가 있을지 말입니다? ㅇ 3월 코로나 쇼크 후 최저점 대비 상승률 : 코스닥이 코스피에 거의 2배!!! [코스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의 3월 말 이후 등락률] 지난 3월 19일 패닉 쇼크와 함께 증시가 최저점을 만든 이후 시장은 큰 조정 없이 꾸준히 ..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