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곤파스2

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태풍 솔릭이 내일부터 직접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다보니, 태풍 관련 예보와 기상도를 자주 들여다보게되는 오늘입니다. 그런데 이 태풍 예보를 보다보면, 확률 반경이란 것이 있어 대략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혹시 주가 흐름과 차트에서는 이러한 확률 반경과 같은 개념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VaR 개념을 활용한 방법이지요. 오늘 글에서는 VaR개념을 활용한 주가 지표를 HTS차트를 통해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만 이는 VaR개념은 참고용일 뿐이란 점을 글을 쓰기 앞서 남깁니다. ㅇ 본 글에 앞서 살짝 태풍이야기 : 2010년 곤파스 충격 21세기 서울/경기권에 가장 충격적인 태풍은 2010.. 2018. 8. 22.
태풍 곤파스(콤파스)에 잠못이룬 새벽 전날 밤에 잠을 자기전, 태풍이 내일 오후 12시즈음에 강화도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일 아침에 비는 많이 내리겠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잠을 청하였다. 잠을 쿨쿨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소리도 아닌 것이 쿵쿵 하는 소리가 심하게 들려오고, 아내가 깨우는 소리에 부시시 일어나 보니...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숨을 쉬고 있었다. 어쩌면 숨을 쉬고 있다는 표현이 딱 맞을지 모르겠다. 가장 바깥베란다 창문이 휘어졌다 펴졌다(그렇다고 해서 활처럼 휜건 아니지만) 불안불안, 베란다창 터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일단 유리가 없는 쪽으로 식구들을 피신시키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파트 고층에서 "챙그랑~~"하는 소리가 난다.. 헉.-.-;; 누구네 유리터졌나보다. 그리고, 계속 있다보니, 우리집유리창.. 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