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린스펀13

美연준 선제적 금리인하 시사 : 램프속 버블 요정 지니를 꺼낼라 美연준 선제적 금리인하 시사 : 램프속 버블 요정 지니를 꺼낼라 밤사이 파월 미 연준의장이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하여 금리인하를 시사하였습니다. "중국과의 무역갈등으로 경기 둔화 등의 역류가 미 경제를 억누르고 있다"는 파월의장의 발언은 미국 경제의 침체가 오기 전 보험성격의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해석되어지고 있습니다. 안좋은 상황이 찾아오기 전에 조짐이 안좋으니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선제적 금리인하는 자칫 과한 유동성을 시장에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ㅇ 선제적 조치 : 증상이 나오기 전에 미리 막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현대인들 상당수가 안고 있다는 두통을 이용 해 선제적 조치를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두통을 .. 2019. 7. 11.
자넷옐런의장 발언, 달라진건 아무 것도 없다 자넷옐런의장 발언, 달라진건 아무 것도 없다 밤사이 미국증시가 옐런의장 금리인상 발언으로 인하여 제법 깊은 하락이 발생하였고, 오늘 아침 한국 증시도 그 한파를 그대로 맞고 있습니다. 매달 초만 되면 옐런의장의 금리인상 발언만 나왔다하면 휘청이는 시장, 하지만 지난달과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단 점을 생각 해 본다면 어쩌면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자넷 옐런께서 말씀하시길... [자넷옐런 의장, 사진 : FED영상 캡쳐] 전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니믹클럽 강연에서 옐런의장은 다시 한번 미국 기준금리에 관한 발언을 내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고, 미국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고 회복세이다" 이 발언으로 인하여, 시장은 또 다시 매파적 분위.. 2015. 12. 3.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서서히 가시화되어가면서, 글로벌 증시가 갈헐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6월에서 9월로 점점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늦추어지기는 하였지만, 올해 하반기 내에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가 걱정된다'는 뉴스기사들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 금리 인상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과거 연준의장들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1951년~1970년 1월)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시기 미국 연준금리와 시장은 급등했다].. 2015. 5. 28.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예의 주시하였던 3월 FOMC회의 후 자넷 옐런 의장의 발표문에서 인내심(Patient)라는 문구가 결국 빠지면서,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 놓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파고를 몰고올 재료이기에, 3월 FOMC성명서에서 인내심이라는 단어가 빠질 것이냐, "통화정책 정상화(금리인상)에 앞서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문구가 그대로 남을 것이냐에 시장에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면서 향후 금리 인상을 위한 포석을 놓는 신의 한수가 두어지게 됩니다. ▶ 금리는 인상은 한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201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