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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60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말사이 이런저런 투자연구를 하다가, 5월 수급주체별 동향을 다시 보았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개인의 매수세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줄 알았는데 잠시 증시가 숨고르기를 하지마자 강한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자산배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강하게 매수하며 전면에 등장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주저주저하고, 개인은 5월 한달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4조7천억원가까이 순매수를 이어가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과거 동학농민운동처럼 주가지수 2000p를 보고 흩어질줄 알았던 개인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 잠재적 글로벌 악재부상(?) :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던 개인투자자 [올해 개인투자.. 2020. 5. 25.
알파고의 스타2 마스터 등극 : 주식시장 또한 인공지능이 지배할터인데 알파고의 스타2 마스터 등극 : 주식시장 또한 인공지능이 지배할터인데 어제 알파고가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최상위 레벨인 그랜드 마스터레벨(상위 0.2%)에 올라섰다는 뉴스가 화재가 되었습니다. 증시토크에서 알파고가 게임 한 것을 왜 다루지? 싶으실 것입니다. 제가 오늘 이 부분을 증시토크 주제로 다른 이유는 알파고의 바둑정복 이후 3년만에 스타크래프트 정복은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주식시장 또한 인공지능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인간 투자자는 인공지능의 먹이감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니 지금 먹이감이 되었지만 실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ㅇ 3년 전 알파고vs 이세돌 충격..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에서의 쇼크 3년 전 봄, 알파고가 바둑의 최고수 .. 2019. 11. 1.
나는 3년 전,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변할 것으로 착각했다. 나는 3년 전,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변할 것으로 착각했다. 출근길 문득 3년 전일이 떠올랐습니다. 2016년 봄에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그 결과는 알파고의 압승이었지요. 그리고 그 즈음 로보어드바이저, 퀀트와 같은 프로그램화 된 투자 방식이 수년 내 시장을 지배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었지요. 3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생각 해 보니 모두 착각이었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ㅇ 3년 전 알파고vs이세돌 이슈 속에 합리적인 투자 문화가 자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3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있을 즈음, 한국 투자문화에 인공지능 투자와 같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투자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저는 이 분위기.. 2019. 9. 27.
증시 잡생각 : 한국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게할 방법은? 증시 잡생각 : 한국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게할 방법은? 주가지수를 보다보면, 2010년대 이후 7년 이상의 횡보장을 보냈다가 올해 초 2600p까지 상승하지만 다시 하락하며 체감상 제자리에 들어온 듯 합니다. 주가지수가 움직여야 그래도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터인데 올해 여름 이후 증시에서는 호재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국 한국증시는 역대급 저평가 수준에 위치 해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지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도는 오늘입니다. (※ 오늘 저의 글은 정치적 의도가 없는 그저 필부의 생각으로 부담없이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ㅇ 저평가 된 증시인 것은 알겠지만.. 답답한 한국증시 무언가 꽉막힌 듯한 느낌이지요.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무언가 눈앞에는 미..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