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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13

초고배당수익률 종목들이 넘쳐나는 증시 : 어떻게 보아야할까 초고배당수익률 종목들이 넘쳐나는 증시 : 어떻게 보아야할까 12월 상장법인들의 주주총회 공시와 우편물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현금배당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기업들은 결정된 배당금을 DART(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서 공시하고 있지요. 작년에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보니, 배당금이 크게 감소하여 배당수익률이 혹시 위축되지는 않을까 싶은 걱정을 하였는데, 최근 속속 올라오는 배당수익률은 의외의 숫자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진 증시 이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오늘 증시토크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ㅇ 배당금 : 기업이익에 비례하긴 하지만 전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배당금은 주주에게 주어지는 직접적인 권리일 것입니다. 그리고 대주주나 경영진도 주주이기 때.. 2020. 2. 27.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 고조 : 꼭 체크해야할 배당성향/과유불급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 고조 : 꼭 체크해야할 배당성향/과유불급 날이 추워지니 서서히 연말 배당락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12월 결산법인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배당락을 앞두고 있는 연말이 중요한 배당투자 시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배당투자를 하는데 있어 몇가지 체크 해야할 사항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배당성향입니다. 배당성향이 적절히 높으면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높을 경우에는 해당 주식은 성격이 바뀌고 기대수익률 또한 바뀌게 됩니다. ㅇ 지금 현재 그리고 미래 : 배당수익률이 투자수익률에 50%이상을 차지할 것 십수년 전 어느날, 투자연구자료들을 보고 있던 중 그 당시 한국증시 기준으로볼 때 의아한 내용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럽증시에 경우 배당수익률이 전체.. 2019. 11. 7.
배당 투자의 호기, 가을로 넘어가는 즈음 : 귀뚜라미가 울때 배당 투자의 호기, 가을로 넘어가는 즈음 : 귀뚜라미가 울때 8월을 넘기고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되니 밤 그리고 아침에 귀뚜라미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는 요즘입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 신기하게도 어느덧 가을이 눈앞에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귀뚜라미 소리가 들기시 시작하면 주식시장에서는 배당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현실에서는 연말에 배당투자 이야기가 집중되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들 때보다 조금 조용할한 이 때 배당이 높은 종목을 찾아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하락장을 겪었기에 참 좋은 주식들의 주가가 하락하여 고배당종목으로 들어온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ㅇ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서서히 배당이 보이기 시작한다.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하는 늦여름부터.. 2019. 9. 9.
행동주의 펀드 : 개인투자자에게는 好好, 한진칼 상황을 보며 행동주의 펀드 : 개인투자자에게는 好好, 한진칼 상황을 보며 사회적인 물의를 계속 일으켜온 한진그룹 오너일가 그로 인해 추락한 민심 분위기 속에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그레이스홀딩스(KCGI의 투자목적 회사)가 한진칼의 지분 9%를 확보하면서 한진칼의 2대 주주로 올라섰고 공시를 통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고려한다"는 경영권 장악을 위한 지분 확보임을 천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주의 펀드들의 활동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 제고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시장 전체에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ㅇ 예전에는 기존 경영진에 대한 경영권 간섭을 역모처럼 보아왔지만... 사대주의 문화가 오랜기간 남아있던 한국 사회에서 경영권은 오너일가.. 20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