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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2

주식시장에 미치는 전쟁공포심리 주식시장에 미치는 전쟁공포심리 분단국이라는 한국의 역사적 부담은 주기적인 전쟁 가능성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1994년에는 실제 전쟁임박 상황까지 들어갔었고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북한의 도발은 한국 사회에 크나큰 부담과 함께 언제든지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향은 주식시장에도 주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면서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면 수주간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곤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부각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 가능성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면서 주식시장에 악재로 부상하고 말았습니다. ㅇ 구글트렌드로 본 한국 사회에서의 전쟁 불안감 [북한전쟁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 변화, 원데이타 : 구글 트렌드] 한반도에서 전쟁.. 2017. 4. 11.
동시에 다가온 악재. 연준 자산축소 그리고 대북리스크 동시에 다가온 악재. 연준 자산축소 그리고 대북리스크 지난주 3월 FOMC회의록에서 연준의 자산 축소 가능성이 언급된 이후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을 높였습니다. 4조5천억$에 이르는 자산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전에 있었던 증시 반응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증시 악재란 것이 혼자 돌아다니지 않지요. 미국의 항공모함 칼빈스호가 한반도로 긴급 배치되는 등 외신에서는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을 타격할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 대북리스크가 같이 수면위로 부상하였습니다. ㅇ 악재1, 연준 자산축소 : 시나리오가 명확해 지기 전까지 시장에 잠재적 불안 요소. 2013년 5~6월,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버냉키는 그 때까지 지속해오던 양적완화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양적완화 축소 즉 "테이퍼링"을 ..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