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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2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샤머니즘 : 개기월식을 보며 들었던 단상.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샤머니즘 : 개기월식을 보며 들었던 단상. 1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개기월식이 2011년 이후 6년여만에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에 들어온 이후 모니터만 보아왔지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거의 없었던 필자는 어제 밤 개기월식을 정말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지구의 그림자 한가운데로 들어간 달은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블러드문 현상을 만들었습니다. 옛날 중세시대에는 이러한 월식 그 자체 만으로도 흉조로 보았고, 붉게 물드는 블러드 문에 대해서는 끔찍한 일로 해석하시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샤머니즘은 그런 흉조에서 사람들이 화를 입지 않도록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저 과학적인 현상일 뿐이지요. 그런데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과거 중세와 같은 샤머니즘과 같은 투자 행태를 종.. 2018. 2. 1.
샤머니즘으로 주식투자를 한다면? 샤머니즘으로 주식투자를 한다면? 초자연적 존재와의 소통하는 주술이나 종교를 의미하는 샤머니즘. 이런 샤머니즘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삶에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도 은근히 샤머니즘적인 징크스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샤머니즘으로 주식투자를 행한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글 초반 내용에 오해가 있을 수 있사오니 끝까지 읽어주십시요] ㅇ 80~90년대만해도... 증권사 지점장이. 21세기 들어서 그런일은 없겠습니다만, 80년대와 90년대만 하더라도 증권사 지점장에 어떤 종목을 추천주로 선정해야할지 고민할 때 점집이나 무당집을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한편으론 그렇게 증권사 직원이나 지점장에게 종목을 점지해준 역술인도 은근히 자랑삼아.. 2016.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