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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2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어느덧, 새벽공기가 차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8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이란 것은 여름 증시도 끝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여름증시에서 투자자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수많은 만인군상의 모습들이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겨졌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지난 여름 장에 보여졌던 투자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 단상들을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 여름증시를 보내며 저는 남모를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 투자자은 과거와 똑같이 그저 사람이란 것을 확실히 보았기에...] ㅇ 어려운 시장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증시 동안 월별 그리고 6월에서 8월 코스피 코스닥 등락률, 8월30일 12시 기준] 6월.. 2019. 8. 30.
불확실하기에 확실한 주식시장 불확실하기에 확실한 주식시장 설연휴를 마치고 나니 벌써 1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연휴 기간 필자는 잠시 여유를 가지고 사색할 시간이 생겨, 잠시 이런 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여러가지 생각 중에 문든 뉴스에서 우연히 보았던 문장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불확실하기에 확실하다..." ㅇ 우연히 뉴스기사에서 접한 문장. "불확실하기에 확실하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관한 뉴스 기사를 읽다가 이 문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그 자체가 불확실성 그 자체이지만 오히려 그의 불확실성이 여러모로 확실성을 가 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였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이지만, 호전적이고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그의 성향은 애매모호함이 아닌 확실함을 보여준다는 다소 철학적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기사에 ..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