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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4

코스닥 650p돌파, 흥분된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한다. 코스닥 650p돌파, 흥분된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한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코스닥지수가 2008년 5월 마지막 거래일 이후 거의 7년만에 650p에 올라섰습니다. 그 이후 7년이라는 장기 약세장, 2009년 이후 2014년까지 6년에가까운 박스권에 갇혔던 코스닥지수는 추세를 돌리고, 호황기에 지수대로 접어들고 있다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할 때일 수록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흥분된 심리를 가라앉혀야만 냉정하게 매매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 코스닥 650p돌파, 여의도는 점점 달아오르고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시장 참여자들의 마음도 흥분시키고 있다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고 여의도의 낮과 밤을 보다보면, .. 2015. 3. 26.
북한 핵실험이 오늘 증시에 미친 지진파 독자님 모두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하였습니다. 새해 맞이 인사치고는 요란하게 새해인사를 한 북한의 태도에 증시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북한핵실험 이후의 시나리오에 대하여 글을 올려드렸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핵실험을 행한 현시점에서의 증시 영향을 긴급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여의도에는 11시 30분이 점심시간일 수 밖에 없다. 평소에 여의도 증권가의 점심시간은 11시 30분~40분정도가 일반적인 식사시간입니다. 아침 새벽일찍 출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증시에 돌발변수는 종종 12시~1시 사이에 벌어지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점심 식사시간이 빨라지더니 요즘은.. 2013. 2. 12.
역발상 투자! 산책길은 나홀로 있을 때가 가장 좋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이 참으로 강한 반등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재정절벽이슈가 하루는 부정적, 하루는 긍정적 일희일비 하다보니, 요즘 우리주식시장도 하루하루 상승/하락이 반복되는 가운데, 오늘은 긍정적인 기운이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멀미날듯한 요즘이지만, 좀 길게 보니, 11월달 증시도 10월말대비 상승전환하였군요. 하루하루 부침에 얽메이는 것보다는 가끔은 머리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방송국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봤습니다. 깃털구름이 파란하늘에 이쁘더군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듯 했습니다. 그 느낌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지요. 한국거래소(증권거래소)를 배경으로한 멋진 깃털구름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여의도는 산책하기에는 .. 2012. 11. 29.
함박눈오는 여의도,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눈오는 여의도 길건너 증권거래소를 보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옆에 여의도우체국건물이 더 눈에 띄이네요.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지사이로 함박눈이 흩날리면서 아침일찍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도로는 흰눈으로 덮혔습니다. 고단했던 2008년의 증시를 눈으로 덮고 가려는듯 세차게 눈은 내리더군요. 봄이되면 따뜻한 증시가 다시 찾아오길 빌면서, 여의도의 한장면 역사에 남기고 싶어 핸드폰 카메라로 급하게 찍었습니다. 출근하느라 바쁘게 걸어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긴하더군요. 200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