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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증시악재들, 신기하게도 한번에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진 어느날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일시에 악재들이 수면위로 튀어오르며 시장을 크게 뒤흔들지요. 7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오늘 증시에 악재들이 일시에 튀어올라 한국증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과 소형주에서는 악성 매물(고름)이 터지는 양상까지 관찰되는 오늘입니다. 이번 하락은 악재도 악재이지만 이보다도 증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시나 오늘 장중 9시, 11시, 1시, 3시에 등의 시간에 짜기라도 한듯 매물이 쏟아지면 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ㅇ 악재에 둘러쌓인 증시 환경 참으로 신기하지요. 악재는 언제나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 2019. 7. 29.
혼돈속 증시, 브렉시트 장세에 대한 해석 혼돈속 증시, 브렉시트 장세에 대한 해석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그날 필자에게 지인들의 안부전화와 문자,SNS메시지가 쏟아져들어왔습니다. 브렉시트 상황보다도 주식시장에 관심도 없던 지인들의 반응에 오히려 당황스러움을 느낄 정도였지요. 어째거나 이렇게 일반인들에게까지 충격을 안겨준 브렉시트, 그리고 이 후 터진 증시 충격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ㅇ 브렉시트, 오히려 투자와 담을 쌓고 있는 이들이 걱정 6월 24일, 점심시간 여의도의 점심시간은 한산하였습니다.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되는 중이었기에 금융업계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때워서인지 식당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던 이들도 12시 30분에 브렉시트 투표결과가 영국의 .. 2016. 6. 27.
브렉시트 개표현황을 보며 느끼는 단상 브렉시트 개표현황을 보며 느끼는 단상 브렉시트처럼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이슈는 몇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부터 투표결과 예상치를 기다리고 그 투표 예상치가 브리메인(영국의 EU잔류)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시장은 안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 종료까지 5시간은 남은 시간, 개표 현황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에 스쳐 흘러갑니다. ㅇ 장중 : 워털루전투 후, 로스차일드를 꿈꾸는 투자자들? 이번 브렉시트 이슈를 접할 때마다 역사속 1815년 워털루전투가 머리속에 꼭 떠오르더군요. 대영제국이 그 입지를 공고히 굳힌 워털루 전투... 엘바섬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이 군사를 보아 다시 재기 한 후 벨기에 근처 워털루에.. 2016. 6. 24.
브렉시트, 세계증시에 긴장감을 주는데... 브렉시트, 세계증시에 긴장감을 주는데... 브렉시트(Brexit)가 주말 사이 글로벌 증시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였습니다.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6월 23일로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다 말겠지" 싶었던 분위기가 10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브렉시트 찬성이 압도적으로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를 긴장국면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앞으로 10여일 정도 남은 기간 글로벌 증시에 변동성을 높일 브렉시트 이슈, 영국국민이 과거 영광 속 자존심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길 바래 봅니다. ㅇ 브렉시트 이슈를 보면서 떠오르는 "대영제국"의 과거 영광뿐인 자존심 섬나라 영국은 유럽 대륙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자존심이 강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역사 속에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 2016.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