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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장세3

2019년 새해 증시 : 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 듯한 장세 2019년 새해 증시 : 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 듯한 장세 증시토크를 매일 쓰기 시작한게 2012년이니 횟수로 8년째이 올해 2019년입니다. 그런데 예년과 달리 오늘 새해 첫글 제목에 "오리무중"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쓴 것은 처음인 듯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기대와 염려의 공존"이라는 제목으로 기대감도 피력하였습니다만 올해는 사방이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라는 표현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즈음은 경험해보셨을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갈 때의 느낌을 떠올려보신다면 올해 증시의 모습을 짐작 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오리무중 속에서 투자자 본인이 어떤 길로 걸어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ㅇ 기대감도 있지만, 함부로 긍정론을 피력할 수 없는 분위기 글을 쓰다보면 가끔 "자기검열.. 2019. 1. 2.
산넘어 산, 10거래일 연속 종합지수 음봉속에... 산넘어 산, 10거래일 연속 종합지수 음봉속에... 굵직한 이슈들이 아무렇지 않은 듯 이어지는 요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에 굵직한 재료들이 쏟아지는 근래 장세입니다. 재료의 성격상 시장을 좌지우지할만한 재료가 하루단위로 여러가지 재료가 복잡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굵직한 재료들은 계속 눈앞에 나타날 준비를 하다보니, 산넘어산 오리무중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돌았던, 한국증시 풍자유머 최근 너무도 굵직한 이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한달에 한번 있을만한 큰 재료들이었는데, 이러한 재료들인 매일 매일 쏟아지고 있고 당일 시장을 흔들면서 그 재료는 일일천하로 끝나고 마는 의아한 장세흐름이 이.. 2014. 12. 2.
오리무중 장세,템플턴에게서 힌트를 얻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리무중 장세가 8월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올라갈 듯하다가 흔들리고, 변동성은 계속 낮아지면서 방향을 잡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처럼 증시가 방향을 잡지 못할 때에는 투자전략이 흔들리고,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때, 전설적인 투자자 존템플턴 경의 경험을 보다보면, 투자에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ㅇ 다시 보게 되는 템플턴 경의 2차대전 때의 투자 존 템플턴은 1912년 미국 테너시주에서 태어나, 2008년 7월 작고하였습니다. 가치투자의 대가로, 살아생전에는 그리고 지금도, 워런버핏 이상으로 투자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1954년 뮤추얼 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어 199..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