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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3

안전자산, 함부로 주식 매수에 꺼내면 안된다! 원칙을 세워야! 안전자산, 함부로 주식 매수에 꺼내면 안된다! 원칙을 세워야! 올해 자산배분전략을 계속 강조드려왔습니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변동성 확대 과정 속에서 위험을 줄이면서도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증시토크를 오랜 기간 보아오신 독자분들 중에는 자산배분전략을 합리적으로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큰 충격을 받아 시장PBR 1 수준을 하회한 이때가 왠지 바닥이란 확신이 들어 안전자산에 넣어두었던 자금으로 주식 저가 매수를 고민하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ㅇ 주식시장 수년 뒤에 본다면 바닥이었다 평가되겠지만... 필자의 칼럼에서는 종종 종합주가지수와 시장 밸류에이션 밴드 차트를 독자분들께 설명드리곤 합니다. 만약 시장이 과열권까지 올라.. 2018. 10. 12.
일본의 25년 약세장에서 한수 배우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식시장을 오래동안 걸어오면서, 가끔 공포스럽게 다가오는 주제 중 하나는 "만일 한국증시도 일본처럼 초장기 약세장에 빠진다면?"이라는 가정입니다. 1990년부터 사반세기, 25년 동안 약세장을 이어온 일본 증시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찾는다면, 만약 한국증시도 초장기 하락장으로 가더라도 투자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초장기 투자 시각에서, 지난 주 금요일 lovefund의 12차 오프라인 세미나의 주제로 사용된 "일본 초장기 하락 속 생존 전략"을 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ㅇ 일본증시의 드라마와 같은 폭등 1949년~1989년 일본은 1945년 패망한 이후 암울한 시기를 걷다가, 1950년 한국전쟁 때, 일.. 2014. 5. 27.
상승?하락? 어느장단에 맞추어야하나? 중요한건 심리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증시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어지러운 흐름이 하루단위로 엇갈리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지표 부진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가, 유사한 경기지표에 또 다른 해석이 나오면서 시장이 또 어렵게 흘러가기도하고, 증시 비관론이 돌기도 했다가, 이 또한 극복하리라는 긍정론도 돌면서, 막상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오랜기간 횡보를 이어온 한국증시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크게 겪게되는 요즘 장세입니다. ㅇ 뉴욕증시 비관론 놀이 vs 그래도... 미국의 유명 증권사이트에 전문가 컬럼을 보다보면, 근간에 많이 언급되는 주제가 1929년 대공황의 시기와 비슷하다는 글들이 자주 목격이 됩니다. 2014년이 붕괴의 해가 되지 않겠는가? 라는 한국증시 입장에서는 비관적인.. 201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