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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5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시장이 정말 강합니다. 엇그제 주가지수 2300p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2400p안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증시를 바라보다보면 종목의 순환이 정말 빨리 전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종목들을 휘돌고 그 다음 날은 그 옆에 종목을 휘돌면서 시장 전체를 견인하면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합리적인 밸류에 있는 종목이라면 갑자기 튀어오를 것입니다. 마치 오늘 중후장대 종목들이 가볍게 튀어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ㅇ 시장 유동성은 빙글빙글 빨리 순환하다. 오늘 아침 증시를 가만히 살펴보면 움직일 것 같지도 않았던 무거운 철강주들이 가벼운 종.. 2020. 8. 11.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금융업종은 업의 특성상 레버리지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기에 과거부터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뜨겁게 달구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존자체가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치투자자 중에는 금융업종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기도 합니다. 필자 또한 금융섹터를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로 금융섹터를 살펴보다보니 금융업종이 한국증시의 저평가를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 금일 증시토크는 금융업종에 대한 매매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금융업종 몇년 전부터 저평가되었지만 주가는.. 재미가 없지요] ㅇ 우연한 계기가 된 B금융지주사 주식 1주 얼마전 모증권사 이벤트에 응모하였다가 정말 우연히 B금융회사 주식 1주를 .. 2019. 7. 2.
은행주의 강세, 단순히 금리가 상승해서가 아니다. 은행주의 강세, 단순히 금리가 상승해서가 아니다. 요즘 TV뉴스를보다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여 주택구입 예정자들이 곤란을 겪고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금리상승이 은행실적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에 은행업종 전반에 걸쳐 주가 반등이 크게 나타나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은행주의 강세는 단순히 높아지는 시장금리 때문만은 아니라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ㅇ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 9월에 벌써 조짐이 있었다. 우연히 8~9월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조사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8월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들어 최저치에 들어서기도 하였지요. 이 은행 저 은행 알아보고 있던 중 9월 중순 어느날 몇몇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시기 은.. 2016. 10. 24.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금융,은행,증권의 부활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 집에 있는 동화책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애한테 읽어주다보니 저절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동화책을 읽게 되는데 은근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익숙한 동화가 있습니다. 그 동화는 바로 "미운오리 새끼"입니다. 얼떨결에 오리집안에서 태어난 "백조"의 자식, 하지만 오리안에서 백조의 알에서 태어난 그 아기 백조의 이름은 "미운오리 새끼"로 불리웠고, 미운과 멸시를 받으면서 자라다 자신의 동족인 "백조"가족을 발견하고 멋지게 자라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미운오리와 같은 존재가 증시에도 이런 미운오리와 같은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금융주"입니다. 2010년 이후 미운오리로 불리웠던 금융주 이번에는 화..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