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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약 버블 붕괴가 주가지수에 만든 상흔 그리고 씁쓸한 교훈 제약/의약 버블 붕괴가 주가지수에 만든 상흔 2017년 연말 그리고 2018년 연초, 사람들은 버블의 한가운데로 스스로 뛰어들고 있었습니다. 가상화폐 버블 뿐만 아니라 제약/의약 버블 속으로 개인투자자들 중 대부분이 제약/의약 업종 대장주에 뛰어들었고 그 후 18개월여 동안 제약/의약 업종의 버블은 결국 주가지수에 상처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과거 다른 버블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만들었던 상흔처럼 이번에는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만들고 말았습니다. 버블이 만든 증시 후유증, 특히 싸이렌을 울리던 이들을 사라지게하면 어떤 후유증이 만들어지는지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먼 미래 어느날을 위해서... ㅇ 버블의 싸이렌 : 그들이 사라진 후 오히려... 2017년과 2018년 제약, 의약, 바이오,.. 2019. 9. 2.
제약업종, 역사의 반복 속에 투자 교훈을 얻다. 제약,헬스케어주에서 또 다시 나타난 역사의 반복 최근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관련 종목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에 하락했더니 여기에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문제가 엮인 경우도 발생하면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종목군들의 주가는 더더욱 사면초가에 몰려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다보면 이 업종 종목들이 가진 특성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중요한 투자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ㅇ 10년 전, 줄기세포 테마주를 중심으로한 제약주 랠리를 기억하시나요? 10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을 망각 속에 묻어놓는 듯 싶습니다. 기억을 한다하더라도 그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아마 10년전 줄기세포 테마주를 중심으로한 제약주.. 2016. 11. 23.
광풍이 불었던 테마군, 몇년은 보지 마시라. 바람이 불고 꺼진 테마군, 몇년은 보지 마시라. 시장에는 끊임없이 새롭게 부상하는 종목군이 생겨나고, 그 종목군들이 모여 테마라는 이름으로 포장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다가, 어느 순간 허무한 거품처럼 꺼져버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 거품이 꺼지는 과정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저가매수라하며 뛰어들지만, 그 결과는 큰 손실로 귀결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지는 테마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면 그 조정기간은 몇년 동안 이어질 수 있습니다. ㅇ 2000년 IT버블이 붕괴된 12월 어느날. 1999년의 화려한 IT버블랠리가 2000년 폭장장 속에 아비규환과 함께 마감되어가던 때였습니다. 그 시기 IT랠리를 이끈 종목 대장주는 "새롬기술"이었습니다. 당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새롬기술".. 2015. 10. 13.
불타는 의약/제약업종,2005년 again? 불타는 의약/제약업종,2005년 again?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올해 거래소 시장의 의약업종, 그리고 코스닥시장에 제약업종의 강세는 열기를 넘어 뜨거운 여름 햇발처럼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100%상승한 이들업종 그리고 그 종목들의 강세를 보다보면, 10년전 2005년 제약/바이오 랠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냉정하게 투자하던 이들도 괜히 흥분하게 되는 제약/의약업종의 흐름을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할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ㅇ 의약/제약업종, 100%나 상승했다는데? 올해 상반기 히트업종이라면 그야 말로 의약/제약업종입니다. 바이오시밀러열풍과 신약 개발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이 의약주/제약주 전반에 걸쳐 반영되면서, 주가는 그야말로 폭.. 201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