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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16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주말사이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이 주식투자 손실"을 입는다는 뉴스기사가 화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 뉴스기사의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만들고 있다는 의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정관념 속 개인투자자의 모습이 실제 다르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ㅇ 조세재정 연구원, 11년간 분석 자료 :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수익 언제나 강조드립니다만, 모든 뉴스매체는 "부정적"으로 뉴스 타이틀을 뽑아야만 사람들이 많이 봅니다. 그래서일까요?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에 관하여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 주.. 2020. 6. 30.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사람의 다양한 본능 중에는 미확인된 음모 또는 루머를 좋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주식시장에서 자주 접하곤 하지요. 소위 카더라 통신이라 불리우는 루머를 듣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모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쌩뚱맞지만 우연히 지난 주말, 인류 달착률 50주년 기념일을 대하면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의 미지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만큼, 음모성 루머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인류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집착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는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하였고, 닐 암스트롬 선장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으며 인류 최초의 달착륙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리고 50.. 2019. 7. 22.
개인투자자에게오는 샘코 관련 수상한 문자 : 심리를 이용한 페이크! 개인투자자에게오는 샘코 관련 수상한 문자 : 심리를 이용한 페이크! 5월 말 어느날부터인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샘코]관련한 이상한 문자가 거의 매일 날라오고 있습니다. 엄청난 재료가 있다면서 빨리 사야한다는 스팸문자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분들은 바로 삭제하거나 스팸처리를 하시겠습니다만, 이 문자에 혹하여 투자 판단을 내리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합니다. 조금 파고들어가보면 이러한 수상한 문자는 샘코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가 급등으로 세간에 화재가 되는 종목들도 종종종 언급됩니다. 그런데 이 문자들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페이크입니다. 매우... 지능적으로 말입니다. ㅇ 샘코관련 광고문자 : 지겹다! 그런데 혹하고 넘어가는 개인 지난 5월 말부터 샘코관련 문자메시지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일방적으.. 2019. 7. 3.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주식시장에는 프라이스 메이커(Price Maker, 시세 형성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지만 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 무의식 중에 개념이 만들어져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매수나 매도가 주가를 크게 움직이는 투자자를 프라이스 메이커라 부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은 큰 자금을 가진 투자자가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기는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매매하는 과정에서 일순간이지만 본인이 프라이스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전게임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ㅇ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 : 대부분의 매매가 시장에 거의 충격을 주지 않는다. 직장인 개인투자자의 평균적인 투자금은 대..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