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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박스권3

주식시장 묵은 타성에서 벗어날때, 새로운 힘이 만들어진다. 주식시장 묵은 타성에서 벗어날때, 새로운 힘이 만들어진다. 5년간의 횡보장 아직도 그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록 종합주가지수 2000p를 회복하긴하였습니다만, 한편으론 투자자들은 이러다 다시 박스권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5년간 박스권이 반복되다보니 타성에 굳은 투자심리. 이런 오랜 타성이 어느 순간 깨지는 때가 되면 시장은 새로운 힘을 얻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ㅇ 500~1000p의 박스권 15년간의 타성을 혹시 아시나요? 2005년 이전만하더라도 한국 주식시장에는 투자공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500p이하가 되면 매수하였다가, 1000p에 가까워 오면 매도" 2000년대 들어 1년 단위로 증시가 폭등 폭락하는 과정에서 이 공식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둔.. 2016. 12. 9.
바닥을 확인하면, 불안감은 사라진다. 바닥을 확인하면, 불안감은 사라진다. 요즘 공중파 예능프로 중에 진짜사나이를 보다보면, 과거 군대시절 유격훈련을 받던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힘든 훈련도 있지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훈련에는 외줄타기가 있습니다. 밑으로 떨어질 것만 같은 공포감. 하지만 높은 외줄이지만, 밑에 안전그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면, 불안감과 공포감이 크게 줄어들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주식시장도 밑에 안전그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 자연스럽게 불안감도 사라지게 됩니다. ㅇ 바닥이 보이면 공포감은 없다. 아무리 힘든 유격훈련이지만, 어려운 훈련을 하기 전에는 쉬운 코스에서 워밍업을 합니다. 높은 곳에서 외줄을 타기 전, 30cm정도의 낮은 곳에서 균형을 잡는 연습을 먼저 하게 되지요. 이 연습을 할 때는 애들 놀이하듯이 쉽게 .. 2015. 11. 26.
8월증시, 수년간의 박스권장세에서 탈출하는 도화선이 되길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드디어 8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지난7월에 하반기의 시작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시장은 흘러갔고, 그 기세가 8월에도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감과 여러가지 생각으로 8월 증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개인투자자분들을 만나뵙게 되면, 최근 수년간 너무 지루한 장이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지루한 박스권장에서도 하락시기에는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경우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수년간 이어졌던 박스권장세, 그 박스권은 어느정도였을까요? 그리고 8월증시는 박스권장에 어떤 흔적을 남겨놓게 될까요? ㅇ Log차트로 본 주가차트 : 등락률에 따른 효과를 반영 필자는 주가지수나 주가차트를 설정할 때, 습관적으로 "Log차트"를 설정해 놓습니다.. 201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