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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5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매매 :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매매 :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 8월 일방적인 외국인의 매도를 뒤로하고, 8월 마지막 거래일 시간 외 거래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동향은 하락하는 며칠은 개인이 밑에서 증시를 받히면서 매수하고, 지수가 상승하는 날은 외국인의 작은 매수가 가볍게 증시를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가 마치 “형님 먼저 드시오. 아우 먼저 드시오~♬”라던 옛 CF 노래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개인의 변함없는 매수 행진 지치지 않고 있다. 다만, 외롭기에 힘들었다. 2020년 동학 개미 운동 이후 한국증시는 질적인 변화가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과거와 대세 상승기에 개인 투자자의 단기적인 투자 패턴과 달리 작년 1월 이후.. 2021. 9. 14.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황과 맞물리면서 외국인의 5일 연속 순매도를 넘어 오늘 아침엔 1시간도 안 되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원을 넘기는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니 오전장 증시는 아비규환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살짝 주변 국가들의 증시를 보니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다시금 떠오른 진실 “아직은 8월이었지. 이런 MSCI” ▶ 패시브 전략이 절대자가 된 증시 : 효율적 시장을 스스로 망가트렸다. [ 오늘 아침 외국인 대량 매도는 증시를 크게 흔들었는데 ] 종종 증시 토크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언급해 드린 것처럼 현재 금융시장은 패시브 전략이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2021. 8. 13.
개인이 지배하며 바뀐 증시 성격을 이해하면 투자의 답이 보인다. 개인이 지배하며 바뀐 증시 성격을 이해하면 투자의 답이 보인다. 오랜 주식시장의 역사에서 개인 투자자의 존재는 마치 미물처럼 치부되어왔습니다. 항상 뒷설거지하던 투자 집단, 개미처럼 몰려다니다가 거대한 존재에 짓밟히던 존재. 그래서 개인 투자자를 의미하는 개미 투자자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반대로 2020년대 증시는 개인 투자자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기관/외국인 세력론을 토대로 증시를 보기보다는 개인 투자자의 성격을 이해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0년을 기점으로 호구의 지위가 바뀌다. 개인 투자자는 항상 기관/외국인 투자자에게 농락당하여왔다는 콤플렉스가 개인 투자자의 무의식 깊은 곳에 자리하여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쇼크를 보낸 이후부터 “기관/외.. 2021. 6. 28.
장기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몇가지 방법 장기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몇가지 방법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하여 하루 단위로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마음이 흔들리다보면 결국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투자를 하고 맙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지켜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투자 기준을 세우는데 있어 참고할 만한 몇가지 기준을 오늘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글 작성을 위하여 KRX에 지수/Index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ㅇ 작더라도 가능성을 높여가다보면 장기 수익률을 크게 높아진다. 연간 1%p, 2%p, 3%p... 얼핏 보면 정말 작은 숫자처럼 보입니다만, 투자 전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렇게 수익률을 조금씩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적용 해 가다보..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