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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귀환 : 차별화 장세가 잠시 펼쳐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귀환 : 차별화 장세가 잠시 펼쳐질 수 있다. 마치 제다이의 귀환처럼 삼성전자가 중요한 추세 돌파를 만들면서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 이번 주입니다. 6개월 넘게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 나올 매물은 모두 나왔다 보니, 요즘 증권가에서는 무주공산과 같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외국인과 기관이 빈집털이하고 있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귀환, 이 현상은 지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차별화 장세가 일시적으로 관찰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 순환하는 증시 : 삼성전자에 사이클이 다시 찾아오고. 지난 월요일(8월 2일) 증시 토크 “엎치락뒤치락, 주도 종목들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증시”를 통해 상반기에 우세했던 종목이 잠시 쉬어가는 가운데 반대로 상반기에 쉬었던 종목.. 2021. 8. 4.
차별화 장세, 2017년 증시를 대표하는 키워드 차별화 장세, 2017년 증시를 대표하는 키워드 2017년 증시를 정리하는데 있어 "차별화 장세"라는 키워드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10년대 초반 차화정 장세 때에 차별화 장세가 있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처럼 대형주만 상승하고 소형주는 철저하게 부진했던 장세는 2003년 이후 십수년만에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차별화 장세의 원인을 정리해 본다면 향후 차별화 장세가 어떤 양상으로 변해갈지 예상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ㅇ 차별화 장세의 결과 : 시가총액 대형주의 랠리, 스몰캡은 큰 폭 하락 [2017년 차별화 장세 대형주의 급등 속에 스몰캡의 부진] 올해 유가증권시장 대형업종 지수는 +20%넘게 상승하면서 화려한 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소형업종지수는 -2% 하락하면서.. 2017. 12. 27.
차별화 장세, 절대 마음 급해지지 말아야 차별화 장세, 절대 마음 급해지지 말아야 최근 개인투자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만 올라가다보니 내가 보유한 종목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아마도 독자님 중에도 이런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칫 상대적 박탈감은 마음을 급하게하면서 냉정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ㅇ 마음을 급하게 하는 차별화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내 종목 [삼성전자 올해에만 30%넘게 상승하였다] 올해에만 삼성전자가 30%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1300조원정도이니 전체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7%수준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여보면 삼성전자가 30%넘게 상승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 종합..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