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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3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의 승승장구를 보다보면 참으로 부럽기까지 하지요. 세계증시가 어렵다하는 와중에도 올해 S&P500지수 상승률은 24%에 이릅니다. 2008년 연말 금융위기 이후 275% 상승한 S&P500지수에 반하여 한국종합주가지수는 86%상승이라는 아쉬운 성과 그리고 10년 장기 횡보라는 답답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엇갈린 10년여의 장세 흐름 속에 미국증시에 대한 고평가와 과열 이야기가 매년 등장하고 있지만, 한편 한국증시는 매년 저평가된 증시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ㅇ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미국증시는 이미 2000년대 최고치 수준 [미국증시 PBR레벨은 이미 07년 고점대를 훨씬 뛰어넘었지만 한국증시는 최저치 수준] 미국.. 2019. 11. 22.
주가지수 2000p의 밸류에이션과 심리적 의미를 생각 해 보다. 주가지수 2000p의 밸류에이션과 심리적 의미를 생각 해 보다. 10월 증시 급락 이후 지난 주 증시가 비록 반등하였지만, 아직도 약세장은 지속되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몇일 사이 잠시 잊혀졌지만 사람들은 주가지수가 1500p까지 하락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비관론만이 시장을 지배하기도하였었지요. 하지만 주가지수는 2000p를 살짝 뚫고 내려가자 강하게 치고 올라왔습니다. 주가지수 2000p... 그 안에는 투자심리가 10년동안 응축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 500~1000p 초장기 박스권이 깨진 후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거의 사반세기의 시간 동안 한국증시는 500~1000p 초장기 박스권이라는 징크스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투자자들은 주가지수가 1000p부근.. 2018. 11. 6.
현재 주가지수 레벨, 과연 적정한가? 현재 주가지수 레벨, 과연 적정한가? 주가지수가 내릴듯하다가도 오르고, 오를듯 하다가도 내리는 횡보장이 수년 째 이어지다보니, 과연 지금 주가지수 레벨이 과연 폭락장을 만들 그러한 초고평가 주가수준인지, 아니면 적정한 주가수준인이 그도 아니면 너무 저평가되어있는 레벨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글에서는 시장 PBR 그리고 주가지수, 이를 토대로 산출한 가상의 수정시장BPS를 활용하여 주가지수 수준에 따른 시나리오를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주가지수,PBR 등락 속에서 시장BPS를 산출하다. 종합주가지수는 최근 몇년 고요한듯 흘러가지만 계속 등락을 거듭하며 움직여 왔습니다. 폭등했던 시장도 있었지만, 폭락했던 시기도 있는 등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P..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