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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011

손실 발생한 (가치)포트폴리오를 방치하면 과연 투자성과가 나아질까? 손실 발생한 (가치)포트폴리오를 방치하면 과연 투자성과가 나아질까? 사람의 자존심은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계획과 달리 수익이 발생하지 않게 되면 "손해보고 못판다"는 심리가 발동하게 되지요. 이는 가치투자든 모멘텀 투자든 모든 투자 방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투자심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투자심리가 마음 속에서 머무는 것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 투자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아니 개인투자자에게서는 매우 높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그 결과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가 손실이 발생하였다하여 무작정 들고가곤 하지요. "나는 손해 보고 못판다"라면서 말입니다. ㅇ 개별 종목 집중 투자 뿐만 아니라 가치투자 퀀트 투자자까지 : 개인투자자는 똑같다. "나는 손해 보고 못판다"라.. 2019. 7. 18.
코스닥 신용융자발 악성물량, 몇번 더 쏟아질 수 있다. 코스닥 신용융자발 악성물량, 몇번 더 쏟아질 수 있다. 신용융자 잔고 통계는 매일 금융투자 협회 통계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 신용융자 잔고는 시장 상황과 투자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증가/감소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 신용융자 잔고는 여타 주식관련 대출자금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신용융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전체의 레버리지 추이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어줍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중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잔고추이를 보다보면 큰 고름이 곧 터지려한다는 것을 한눈에 직시할 수 있습니다. ㅇ 코스닥 지수는 작년 가을 수준부근인데 코스닥 신용융자는 고공권(?) 신용융자 잔고는 강세장일 때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반대로 하락장일 때는 감소하게 됩니다. 군중심리에 의해 더 .. 2019. 7. 17.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한다면, 과연 증시에 미칠 영향은? 그리고 부동산에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한다면, 과연 증시에 미칠 영향은? 그리고 부동산에도? 미국 연준의 7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이번주에 있을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파격적인 금리인하 결정이 있지 않겠는가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늦더라도 8월에는 한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만 7년여만에 단행되는 금리인하가 결정될 경우 과연 증시에는 어떤 영향이 벌어질지 필자 또한 사뭇 궁금해 지는군요. ㅇ 미국 기준금리보다 후행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미국은 글로벌 자금시장에서 최상위에 있다보니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추이를 보고 여타 국가들 또한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기 순환도 미국이 먼저 움직이고 다른 국가들이 약간 후행하다보니 마치 도미노처럼 움직인다는 생각을.. 2019. 7. 16.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 증시토크를 통해 종종 과거 폭락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언급드리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말사이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반대로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질적으로 2011년 이후 거의 10년간 주식시장은 제자리 걸음만 하여왔으니 말입니다. 과거 폭등장의 경험을 가진 투자자분들에게도 희미한 기억인 증시 활황장. 지금은 전혀 상상하기 어렵지만 증시 전체에 활황장과 폭등장이 찾아오면 증시는 어떤 분위기가 나타날까요? 그리고 투자자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ㅇ 마지막 증시 전체 활황장 : 차화정 장세 주가지수가 1년이 채안되는 기간에 50%이상 상승.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증시상황이지요. 이런 상황..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