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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6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굳혔습니다.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 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막 박스권을 벗어난 지금이 주식시장의 고점 일 것이라 생각하시는 개인투자자분들도 상당 수 계십니다. 그리고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하락을 대비한다는 취지로 주식을 매도하거나 인버스ETF로 숏포지션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상승추세로 접어든 지금 성급히 주식을 매도하거나 주식시장에 대하여 숏포지션을 취하지 말아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박스권 상단에서는 저항? : 아직도 제가치를 찾아가지 못한 한국증시 자주 언급드립니다만, 7년간의 박스권은 투자자들에게 고정관념을 한가지 만들었습니.. 2017. 5. 15.
다가오는 2017년 증시, 시나리오별로 살펴보다. 다가오는 2017년 증시, 시나리오별로 살펴보다. 2016년의 마지막주인 이번주, 이젠 올해의 증시도 4거래일 남았습니다. 서서히 끝나가는 한해증시를 뒤로하고 앞으로 다가올 2017년을 증시를 생각하다보면 기대감도 크지만 한편으론 부정적인 시나리오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글에서는 다가올 2017년 증시를 긍정론과 부정론 두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기대감도 크지만 불안감도 상존하는 2017년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2017년, 자료 : lovefund정기오프세미나]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라는 훈훈한 기운이 기저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금리인상에 따른 불안감이 공존할 2017년 증시. 전반적으로는 필자는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2016. 12. 26.
연말 오히려 작년보다 더 낮아진 밸류에이션 레벨 연말 오히려 작년보다 더 낮아진 밸류에이션 레벨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습니다. 이익이 꾸준히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기업의 자산가치는 증가하게 되고 배당 또한 꾸준하게 되지요. 올해 만만치 않았던 증시 분위기 속에 있다보니 이러한 본질적인 기업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덮혀진 베일을 한겹 벗겨서 보면, 그 안에서 우리는 오히려 작년 연말보다도 낮아진(매력이 높아진)밸류에이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시장 분위기에 비하여 강건했던 올해 증시 그리고 쌓인 회사 가치 올해 주식시장 분위기만 본다면, 아마 종합주가지수는 2000p가 아닌 1500p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연초부터 급락했던 증시가 연중에는 브렉시트 이슈, 연말에는 정치적 이슈에 휘둘리면서 주.. 2016. 12. 23.
PER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현재 시장을 볼 수 있다. PER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현재 시장을 볼 수 있다. 과거 대항해 시대 때에는 망망 대해에서 지금의 위치를 별이나 달, 해를 통하여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투자도 마치 망망 대해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지금 시장의 위치가 어느 수준인지를 가늠하기 위한 고민을 여러모로 하게됩니다. 그 다양한 분석 방법 중에서 PER의 역수를 통하여 지금 시장의 수준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1/PER (주가수익률,주가 기대수익률) PER는 익히 다들 아시는 투자 가치지표이지요 (주가 ÷ 주당순이익) 이를 주가수익배율(비율)이라하여 회사의 순이익에 회사의 시장가치가 몇배에 거래되느냐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지표입니다. 이를 역수로 계산하여 보면 (1/PER 혹은 주당..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