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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철학2

한국증시, 변동성에 비하여 강하다. 한국증시, 변동성에 비하여 강하다. 올해들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일 등락이 예년과 달리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중 급락이 나오기도 했다가 바로 급반등이 나오면서, 주가지수가 회복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하다고 이야기하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을 바로 코앞에서 미시적으로 보면 정신없이 어지럽지만 한걸음 뒤에서보면 소음에 비하여 한국증시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올해 확대된 장중 등락폭 올해 들어 시장 주가흐름이 비슷하게 반복되는 경향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크게 빠졌다가 장후반에 반등이 나오면서 낙폭을 크게 만회하거나, 반대로 아침에 크게 올랐다가 장중 상승폭을 줄이면서 변동성 자체만 보면 아침에 확대, 오후에 축소되는 패턴이 자주 관찰되.. 2016. 1. 15.
주가 하락을 보지말고, 밸류에이션을 보아야할 때 주가하락을 보지말고, 밸류에이션을 보아야할 때 사람 심리가 신기한게, 불안한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이를 회피하고 벗어나려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생존에 위기가 닥쳤을 때 살기 위한 본능이다보니 주식투자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하락할 수록 회사의 가치는 멀리하고 가격이 빠지고 있다는 그 자체에 집착하고 손실에서 벗어나려는 심리가 작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락장이 지나가고 다시 주식시장이 제자리로 왔을 때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 때 샀어야했는데..." ㅇ IMF사태/금융위기와 같은 기회가 다시 오더라도...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IMF사태는 이후 주가는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IMF터지고 99년 되기 전에라도 주식투자를 샀었다면.."이라고 말하는..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