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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볼커6

볼커룰의 축소 : 글로벌 증시의 장기 변동성을 높이는 재료 볼커룰의 축소 : 글로벌 증시의 장기 변동성을 높이는 재료 근래, 미국 증시 이슈들을 살펴보다보면 볼커룰 전면 개정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방만한 자금 운용을 통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인 "도드-프랭크법"에 핵심 골자인 볼커룰은 금융기관들의 족쇄로 작용되어왔다보니,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손을 보기 시작한 법안이기도 합니다. 볼커룰이 축소되어가면서 미국 금융기관들의 족쇄가 풀려가고 있는 즈음의 상황을 보다보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점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느낌도 함께 떠오르게 됩니다. ㅇ 2008년 금융위기 : 방만했던 금융기관의 자금 운영이 통제되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만 하더라도 투자은행, 상업은행 가릴 것 없이 공격적인 투자.. 2018. 6. 7.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서서히 가시화되어가면서, 글로벌 증시가 갈헐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6월에서 9월로 점점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늦추어지기는 하였지만, 올해 하반기 내에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가 걱정된다'는 뉴스기사들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 금리 인상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과거 연준의장들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1951년~1970년 1월)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시기 미국 연준금리와 시장은 급등했다].. 2015. 5. 28.
워런버핏의 다우지수 100,000p 발언의 깊은 뜻 안녕하십니까. 증시를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 주말, 워런버핏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다우지수 100,000선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증시가 뒤숭숭해서 불안불안한 요즘, 그의 이야기는 마치 몇년전 대선 후보로 나온 "허경영"의 대선 공약 처럼 허황된 꿈처럼 들리게 됩니다. 워런버핏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지 그 깊은 뜻을 생각 해 보는 글을 가져보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워런버핏 가로사되.... "다우지수 10만p는...." 워런버핏이 CNBC에 출연하여 언급한 이야기에서 "다우지수가 10만선에 다다르는 날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현재, 다우지수가 1만6천선에 위치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수치의 단위가 "0"을 .. 2014. 3. 17.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1,2년차 주가영향력을 파헤쳐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독함 독감 때문에 오늘은 오후가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페친인 이동훈이사님의 글에 짧게 과거 미국연준의장들의 주가흐름이 있었습니다. 혹시, 더 파고 들어가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여, 오늘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임기와 그 기간 동안의 S&P500지수를 조사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가 미국의 연준의장이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정부의 정책에 짝짝꿍만 맞추는 수준이었고, 실질적으로 미국 연준의장의 권한이 강화된 시기는 1951년부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ㅇ 1951년, 윌리엄 맥체니스부터 자넷옐런까지를 조사하다. 1951년부터 2014년에 새로취임..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