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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14

삼성전자 국민주(?) 등극 속에 과거 국민주 에피소드가 떠오르다. 삼성전자 국민주(?) 등극 속에 과거 국민주 에피소드가 떠오르다. 어제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있었습니다. 천여명의 주주들이 주주총회 현장에 방문하면서 주주총회 현장은 인산인해였다 하지요. 액면분할로 인해 주주수가 2017년 연말대비 5배 이상 증가하였다보니 액면분할 후 삼성전자에 붙여진 닉네임 중에는 "국민주"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제 많은 뉴스 기사에서도 "국민주화 된 삼성전자"라는 키워드가 사용되었는데, 국민주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왠지 과거 80년대 후반있었던 국민주 에피소드가 떠오르더군요. ㅇ 일단 삼성전자, 작년 액면분할 이후 주주수가 5배 늘다. 200만원을 호가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작년 1/50 액면분할을 단행하면서 5만원권 1장으로도 살수 있는 부담없는 주식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 2019. 3. 21.
한국전력 누진제 이슈를보며, 상장 공기업의 실적은 결국... 한국전력 누진제 이슈를보며, 상장 공기업의 실적은 결국... 한국전력의 누진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산업용 전기가 워낙싸다보니 상가나 공장에서는 에어콘 등 전기를 부담없이 쓸 수 있지만, 일반가정에서는 더운 여름에 에어콘도 제대로 틀지 못하다보니 30년을 참았던 전기 누진제에 따른 불만이 터지기 직전입니다. 그런데 이번 이슈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전력의 실적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는 언론에서 전기 누진제를 공격하는 핵심이 한국전력 실적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 오늘, 폭염에 서울은 미세먼지 심각 : 창문도 못열고, 에어콘을 틀고 싶어도... 오늘 아침 일어나 창밖을 보니 스모그가 끼었을 때의 기분 나쁜 청회색 공기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서울에 오전 미.. 2016. 8. 10.
삼성전자,한국전력만 好好? 시장이 좋아지면 분위기가 바뀐다. 삼성전자,한국전력만 好好? 시장이 좋아지면 분위기가 바뀐다. 올해 장세의 특징이라하면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힘없이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 삼성전자와 한국전력만이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단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한편에서는 체감지수는 너무도 춥다고도 합니다. 차별화장세로도 볼 수 있는 요즘 시장, 하지만 시총 탑권에 있는 종목들의 선전은 시장 분위기를 바꾸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ㅇ 삼성전자, 한국전력은 20%넘는 주가 상승 [올해 시총 Top종목들의 주가흐름은 매우 강하다] 올해, 시가총액 1,2위에 랭크되어있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의 주가는 예년과는 다른 그리고 다른 시총상위종목군들과는 다른 강한 주가 상승을 만들고 있습니다. 7월 오늘까지 올해들어 20%이상 .. 2016. 7. 20.
승승장구 한국전력, 3년전 일들을 그리고 몇가지 단상 승승장구 한국전력, 3년전 일들을 다시 떠올려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사상 최고가라는 수식어를 유일하게 달게 된 한국전력. 올해 시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강력한 상승세는 시가총액 2위로 한국전력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전력의 주가와 실적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지요.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데에는 중요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전력의 케이스를 보다보면,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데 몇가지 팁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ㅇ 3년전 글을 다시 펼쳐보다. 필자의 3년 전 2013년 11월 20일자 글인 "전기요금인상, 한국전력을 다시 보다."를 다시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2013년 11월) 한국 전력의 전기요금인상이 사회적 이슈화 되었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201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