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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0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저의 칼럼에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커멘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달 말 언급드린바처럼 코스닥 시장 자체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강성주주들의 영향으로 버블자체를 언급하게 하지 못하는 압박이 있었다보니, 이에 대해 버블을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오랜기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간간히 코스닥과 제약 버블을 언급하였을 때 쏟아졌던 비난과 악플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꿈 속에 있던 개인투자자분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기에 조금 강하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빨리 버블의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ㅇ 코스닥 시장, 아직도 가격버블을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필자가 종종 증시가.. 2019. 7. 4.
적정주가에 대한 소고, 한미약품 사태를 보며... 적정주가에 대한 소고, 한미약품 사태를 보며... 한미약품의 주가 급락은 시장에 여러가지 충격을 안겨다주고 있습니다. 공시의 제도적 맹점, 불공정거래 여부 등 다양하 이슈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직접적인 관점에서 필자는 "적정주가"라는 개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 해 보게 되더군요. 작년 12월에 한미약품에 대한 적정주가 논란을 끄집어 내면서 말입니다. ㅇ말도 많았던 한미약품, 적정주가 논란은 하이라이트 2015년 초 10만원이었던 주가가 단숨에 80만원까지 올라갔던 한미약품의 주가 상승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년 9월에는 한미약품에 대한 애널리스트 조사설이 돌기도할 정도로 말도 많았지요. 이슈의 정점은 2015년 12월에 있었습니다. 한미약품의 적정주가에 대하여, .. 2016. 10. 6.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주식시장 주가에서도 볼 수 있다.[한미약품을보며]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주식시장 주가에서도 볼 수 있다. 경제학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인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이 경제학적 개념은 일상적인 용어로도 종종 사용되곤 하지요. 어떤 일이 반복될 때 처음에 느꼈던 효용 또는 즐거움이 점점 감소하여 나중에는 무덤덤 해지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도 한계효용의 체감의 법칙과 유사한 상황이 관찰되곤 합니다. ㅇ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몇일을 굶었다가 드디어 식사를 마주했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산해진미가 펼쳐진 식탁을 마주하고 처음 맛보게 되는 음식의 맛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두번째로 맛본 음식도 매우 맛있겠지만 첫번째보다는 그 맛의 즐거움이 작아지게 되고 계속 먹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맛있다는 즐거움보다는 배부르다는 불편함.. 2016. 9. 30.
내부자 거래 속, 개인투자자의 생존방법은? 내부자 거래 속, 개인투자자의 생존방법은? 한미약품에 관한 뉴스가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노피와의 호재도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이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수익률을 높이거나 개인적인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가 크게 이슈화된 이번 사례를 두고, 어떤 언론사에서는 "개미 99% 실패하는 이유...~~"로 뉴스기사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가 이런 내부자 거래가 만연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미공개 정보, 내부자 거래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만드는가? 유진파마가 1967년 제창한 효율적 시장가설(EMH)에서는 강형,준강형,약형 효율적 시장으로.. 2015.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