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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3

국내 증시 수급과 방향, 중국에 달렸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아침 개장하고부터, 오랜간만에 유입되는 외국인 매수세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가득했습니다. 특히, 모건스탠리 창구로 들어오는 비차익바스켓 성격의 매수로 무언가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는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희망도 커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월말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다 말았던 것처럼 용두사미로 그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증시의 몇몇 흐름을 살펴보면, 중국의 상황이 매우 절대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아침을 달군 시총 상위 종목은 : 왕년에 중국 관련주들? 오전장에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외국인 컴백 성격의 반등이 나온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 2014. 3. 24.
원자력발전 비중축소, 관련종목들의 엇갈리는 희비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아침 전반적으로 시장이 고요한 가운데, "에너지 관련"한 이슈는 해당 종목과 테마군에 큰 파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2차 에너지 기본계획 권고안(2013~2035년)이 발표되었고, 이 계획에서는 과거 MB정부 때 발표되었던 1차계획과는 달라진 계획안이 전력 및 에너지 산업에 민감한 재료로 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투자격언에 "정부 정책에 역행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오늘은 에너지산업 관련한 정부의 계획안을 집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010년 봄, 뜨거웠던 원자력테마, 서서히 식다가 일본대지진으로... 2010년 봄 어느날, 필자는 지인들과의 모임 중 우연히 지인들로 부터 "원자력발전테마"에 대하여 어떻게 보.. 2013. 10. 14.
연기금! 뱅가드 공세에 방향타를 잡아주다.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을 진행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1월중순부터 흔들리는 한국증시는 글로벌증시와 디커플링되면서, 혼로 외로이 왕따 당하는 듯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유럽 증시는 신고점을 향해서 돌진 중인데, 아시아권증시가 뒤쳐진다고 하더라도, 한국증시의 하락추세는 너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간에 증시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뱅가드 인덱스 변경"이슈입니다. 12월에 분석드릴 때, 공포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이야기드리긴 하였으나, 꾸준히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다 보니, 국내투자자에게 피로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의 매물 출회 속에서 증시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연기금이 방향타를 잡아주었습니다. 오늘은 그 연.. 2013. 1. 28.